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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카서스] 가을 코카서스 3개국 15일
작성자 정*봄
작성일 2023.03.3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정새봄 대리입니다.

작년 2022년 9월 13일~9월 27일 

코카서스 3개국 14일 인솔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코로나 이후 첫팀이면서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출발팀이었습니다.

 

요즘 9월~10월의 코카서스의 모습은 어떤지 문의가 종종 있기도 한데

코로나 이후의 코카서스의 모습과  가을의 모습은 어떤지 현지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일정은 아랍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하여 아제르바이잔 바쿠 IN 아르메니아 예레반 OUT 으로

2023일정과는 조금 상이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나긴 비행시간 두바이 경유하여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전경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설레는 코카서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바쿠

 

첫일정은 조로아스터교 아테시카 배화교 사원을 먼저 방문합니다.

아제르바이잔은 꺼지지 않는 불꽃의 나라라고 하죠?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신성시 되는 장소에 맞게 이곳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습니다.

 

 

 

카스피해에는 철갑상어가 유명합니다. 카스피해가 보이는 곳에서 특별한 점심식사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석기시대 암각화가 있는 고부스탄에서 그당시 어떤 암각화를 그렸는지 관람합니다.

어떤 그림인지 맞추는 재미가 있어요 :)

 

 

바쿠 시내로 귀환하시면 슬픈 전설이 깃든 메이든 타워를 보시고 위에 올라가시면 바쿠의 전경도 보인답니다.

 

메이든 타워에 오르면 보이는 풍광으로

저 멀리 불꽃 모양 타워가 보이시나요? 이번팀은 저곳에서 숙박을 했답니다 

저곳에서 잤을 때 보이는 풍광은 밑에 보여드릴게요

 

 

모듬 바베큐와 함께 저녁식사 하시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바쿠의 랜드마크 불꽃타워에서 주무시면 이러한 뷰가 보인답니다 ~!

 

 

다음날 쉐키로 향합니다.

 

 

실크로드 여행은 육로 이동이 상당하지만 이국적인 풍광을 보면 지루하지만은 않습니다.

 

 

중간중간 이런 간식거리도 파네요

아제르바이잔 간식 먹거리로 우리나라로 치면 고속도로 휴게소 들려서 알감자 먹는거와 같습니다 

설탕물로 만든 간식이라네요!

 

쉐키

 

쉐키 도착하시면 실크로드 대상들이 쉬어갔던 카라반사라이에서 점심식사를 하십니다.

메인메뉴는 닭 철판 볶음이었습니다.

 

여름 궁전이었던 쉐키 칸 사라이 궁전을 방문합니다. 

아름다운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로 아름다운데 촬영은 안됩니다 ^^

 

이제 조지아 국경 마을인 라고데키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갈겸 휴게소에 들리는데요 

 

조지아의 과일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시그나기 호텔 도착했습니다~!

 

조지아에서 많이 먹는 치즈파이와 소갈비 수육

그리고 조지아는 와인이 유명하죠? 와인과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다음날 시그나기 마을 탐방을 합니다.

 

시그나기

 

시그나기 마을은 도보로 투어가 진행됩니다.

저멀리 코카서스 산맥도 보이시죠? 9월의 코카서스는 가을느낌이 물씬입니다.

 

시그나기는 사랑의 도시로 알려져있는데요.

시그나기가 고향인 조지아 출신의 화가 , 니코 피로스마니는 당시 유명한 프랑스 배우를 사랑하게 되었고 전재산을 팔아 장미를 선물했지만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crying

그래서 가난하게 살며 그림을 그렸고 이를 본 친구가 노래를 만들어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노래가 바로 모두가 아는 백만송이의 장미 랍니다 ^^

 

백만송이 장미 원곡 : https://youtu.be/CAGlI_2vQpg

▲원곡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하셔서 감상해보세요 

 

사랑의 도시라 그런지 이곳에서는 돈을 지불하면 당일에 결혼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을을 둘러보셨으면 이제 보드베 교회로 향합니다.

 

 

중간에 시그나기 마을의 전경이 보이는 뷰포인트에 멈춰서 감상하시구요.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니노의 무덤이 있는 보드베 교회를 관람합니다.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죠?

조지아 전통농가 사이먼 가족이 운영하는 곳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합니다. 

포도밭이 있어서 포도도 몇개 따먹구요~

조지아는 와인 담그는 항아리를 땅에 묻어 숙성을 하는데

이곳에서 직접 담근 와인을 땅에 묻은 항아리에서 직접 떠서 맛보게 해주시네요

 

이곳 주인이신 사이먼 아저씨가 조지아 민요도 불러주시고 조지아 바베큐 방식으로 구운 샤슬릭이 일품입니다. 

 

다비드 가레자

 

6세기 수도사들이 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동굴 수도원 다비드가레자로 이동합니다.  

보이는 풍광이 정말 멋있어요

 

 

 

동굴 속도 관람하며 그당시 수도사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동굴앞에는 형형색색의 지층이 보이는 이국적인 풍광 보면 얼마나 척박한 곳에서 수행을 했는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로 이동합니다.

 

 

조지아식 만두는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저녁식사 하고 호텔 휴식 합니다.

 

 

이제 카즈베기로 이동합니다. 

 

카즈베기 가는 도로는 하나인데요.

소련 당시 군용도로로 건설한 도로입니다. 

 

 

보이는 풍광이 장거리 이동에도 심심하지 않을만 하죠?

 

중간에 러시아와의 우정 전망대를 들려서 관람합니다.

 

 

가는길에 유황천이 흐르는 곳에 발도 담가봅니다. 

발에 무좀이 있거나 각질이 있는분들에게 특히 효과있다네요 ^^

 

 

점심 드시고

 

카즈베기

 

14세기에 해발 2,200m위에 지어진 게르게티 성삼위일체 성당입니다.

카즈베기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랜드마크 성삼위일체 성당!

멀리서 천천히 보시면서 성당으로 걸어가봅니다.

 

 

성당에 올라 카즈베기 밑에 자리한 스테판츠민다 마을 전경도 봅니다. 저희의 숙소는 저 멀리 마을 제일 위에 자리한 숲 앞에 있는 호텔입니다.

마을 윗부분에 위치하여 호텔에서도 삼위일체 성당이 보여요.

 

 

카즈베기 rooms 호텔에 체크인합니다.

저 멀리 카즈베기 봉우리(해발 5047m) 도 보이네요.

코카서스 중앙부에 위치한 조지아로 '얼음산'을 뜻하며 코카서스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산입니다.

 

그리스 신화에도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의 전설로 제우스를 속여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형벌로

3천년 동안 이곳에 묶여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았다고 하죠.

 

호텔에 쉴 수 있는 야외공간이 넓게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시면서 쉬실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쉬시고

저녁은 호텔에서 뷔페식으로 진행됩니다.

 

 

호텔에서는 쏟아지는 별과 저 멀리 삼위일체 성당이 빛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다음날 이제 스탈린의 고향 고리로 향합니다.

중간에 멋진 풍경이 있는 휴게소도 들리구요.

 

점심식사 하시고

 

 

고리 

 

스탈린 박물관과 열차 등을 관람했습니다.

*2023년 일정부터는 고리 스탈린 일정이 제외되었습니다*

 

 

고대 동굴도시가 잘 남아있는 우플리스치케를 관광합니다.

 

쿠타이시 이동하여 숙박합니다.

 

 

 

 

다음날 겔라티로 이동하여 중세 조지아 시대 걸작으로 불리는 겔라티 수도원 내부 감상을 합니다.

내부 외부 모두 보수 공사중이었으나 관람하는데는 크게 지장없었습니다.

 

관람 후 바그라티 교회로 이동합니다. 

 

바그라티 교회는 11세기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나

17세기 터키군의 노략질로 상당부분 파손되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지아는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지정은 되었지만

이후에도 계속 복원에 복원을 거쳤고 현대적으로 변모하면서 

유네스코의 복원을 하지 말아달라는 권고에 반하게 되어

결국 지정된 세계 문화 유산에는 제외되었다고 하네요.

 

 

 

쿠타이시 시내에서 점심식사 전 벼룩시장도 구경했습니다.

개학이 다가와 헌책을 많이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하시구요

 

흑해의 진주 바투미로 이동합니다.

 

바투미

 

 

바투미에서의 첫 방문지는 고니오 요새입니다.

1세기 당시 로마제국이 이곳을 점령하여 국경 지대로 만든 요새로

로마시대의 유적이 조지아까지 영역을 넓혀 존재한다는것이 놀라운 유적지입니다.

 

바투미 메인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이아손 황금양털 신화가 담긴 메데아 조각상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은 메인광장과 흑해를 품은 바투미의 해변로도 도보로 모두 이동 가능합니다.

호텔 체크인 후 개별적으로 바투미 해변을 산책했습니다.

 

여유로운 바투미 해변입니다.

 

 

바투미 해변 전경이 보이는곳에서 흑해에서 그날 잡힌 생선 요리로 저녁식사 합니다. 이날은 학꽁치 , 멸치 , 숭어 등이었네요!

이런 생선요리는 처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네요

 

다음날 여유롭게 아침 느즈막이 출발하여 자유롭게 해안가 산책하시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메스티아 마을르 장거리 이동합니다.

 

 

메스티아 가는 길은 푸릇푸릇 합니다.

9월의 조지아도 날씨가 춥지 않고 따뜻하여 청량미가 있네요.

 

 

중간에 주그디디라는 마을을 들려서 돼지고기 롤과 고기파이 등 여러 음식들로 점심식사했습니다.

 

메스티아

 

 

오랜시간 달려 메스티아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는 독특한 전망대인 코시키 때문인데요.

코시키는 보통 3-5층 으로 되어있고 1층은 가축 2층은 사람이 거주하고 3층 위로는 침략자들을 감시하고 유사시 

대피하는 용도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9세기 부터 만들었다고 하니

천년도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것이죠.

 

도착했으면 코시키에도 올라가봐야겠죠?

 

2층까지는 괜찮지만 3층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거의 90도에 가까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꼭대기 올라 구멍사이로 보면 메스티아의 전경이 보입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침략자가 쳐들어올때 어떻게 보았을지 그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람 후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방에서 모든 객실이 코시키를 볼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보이는 코시키 메스티아 마을 전경입니다.

 

 

 

호텔에서 저녁 식사하시고

창밖을 보시면 이렇게 불들어온 코시키 전경도 보실 수 있어요

 

 

다음날은 트빌리시로 장장 9시간 걸려서 이동하는 날입니다.

 

동일하게 주그디디 들려 점심드시고 트빌리시로 이동합니다.

 

트빌리시

 

 

도착하여 전통공연과 트빌리시 야경이 보이는곳에서 식사를 하십니다. 

 

 

 

야경이 참 아름답죠?

메인 메뉴는 모듬 바베큐입니다~!

 

다음날 트빌리시 근교에 있는 므츠헤타로 이동합니다.

 므츠헤타는 4세기 조지아가 기독교를 받아들인곳입니다.

따라서 조지아인에게는 신앙의 중심지이자 영혼의 고향같은 곳이지요.

 

즈바리 수도원은 6세기 건립한 조지아 정교회의 수도원으로 1400년 이상 된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즈바리 수도원에서는 옛수도 므츠헤타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람후 조지아에서 두번째로 큰 정교회 성당인 스베티츠호벨리 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성당 앞 시가지에는 각종 기념품들을 팔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베티츠호벨리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내부 관람하는데 마침 이곳에서 결혼식 하는 모습도 보게되었습니다.

이곳은 유대계 조지아인이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뒤 예수가 입었던 옷을 로마 군인에게서 구매해 조지아에 돌아와

여동생에게 보여주자 감정이 격해진 여동생은 그 옷을 움켜쥔채 숨을 거두었고 여동생의 손에서 옷이 떨어지지 않자

그 옷과 시신을 함께 묻었고 그 자리에 거대한 삼나무가 자랐다고 합니다. 이곳에 교회를 짓기 위해 니노가 나무를 베어내

7개의 기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관람 후 트빌리시로 복귀합니다.

트빌리시 시내에 플리마켓이 열려 잠깐 들려서 구경했습니다.

 

 

점심식사 하시고

 

 

 

나리칼라 요새까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시면 트빌리시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도보로 나리카라 요새를 따라 내려오면서 시오니 교회와 목욕탕 등 외관을 도보로 투어하면서 관광합니다.

 

 

도보로 투어하면서 내려오면 나리칼라 요새가 한눈에 보이는곳 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한식 저녁식사 하고 호텔로 귀환하여 휴식합니다.

 

다음날 아르메니아로 이동합니다.

 

딜리잔

 

 

아르메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인 나라로도 아려져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국경 이동하고 첫 방문지 사나힌 수도원 입니다.

약 10세기에 세워진 수도원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르메니아식 케밥으로 점심식사 하시구요

 

하그파트 교회로 이동합니다.

 

하그파트 수도원도 10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수도원 안쪽에는 그리스도의 벽화가 눈에 띄고 

코카서스 지역에서는 항아리를 땅에 묻고 와인을 숙성시키는데 그러한 모습도 보존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물 외관에 보이시는 둥근 돔형태의 건물은 고서적을 보관하는 도서관 입니다.

 

세반

 

 

다음 세반 호수에 위치한 반크 교회로 이동했습니다. 세반 호수의 전경도 보실 수 있는데요.

 

반크교회에서 보는 세반호수의 전경이 참 아름답죠?

 

자유롭게 산책하시면서 걸어봅니다.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번 팀은 세반호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식사 후

아르메니아 수도인 예레반으로 이동했습니다. 

 

예레반 

 

첫 방문지는 빅토리 파크인데요.

예레반 시내 전경을 볼 수 있고 저 멀리 노아의 방주가 도착했다는 아라라트 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음 방문한곳은 아르메니아 인들의 한이 서려있는 학살 추모공원입니다. 

 

 

 

고문서 박물관도 방문합니다.

이곳은 중세 원고와 서적이 세계에서 가장 보관을 많이 한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고유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의 한글보다 약 1000년 이상 앞서 고유 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고문서 박물관에서 문자에 대한 고문서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예레반 시내에서 점심식사로 중식을 하셨습니다.

 

예레반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구경합니다.

 

다음 관광지는 꼬냑 양조장입니다. 

꼬냑은 프랑스 꼬냑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브랜디 일종으로 꼬냑 지역에서 특정한 방식으로 생산된 술에만 붙일 수 있는 이름인데요.

아르메니아 와인 브랜디의 경우, 꼬냑 협회의 승인을 받아 유일하게 꼬냑 이름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와인과 꼬냑 등 시음할 수 있는데 1944년 빈티지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병에 2천불 넘는 금액이라고 하네요 ..!

 

에키미아진으로 이동하여 석조 건축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즈바르트노츠 성당을 관광합니다. 

지금은 모두 무너져 기둥과 형태만 남아있습니다.

 

 

가이얀 교회를 방문하신 후에

 

성물이 보관되어 있는 성마더교회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세계 최초의 교회로 알려져 있는데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로마 병사의 창, 

예수님이 못 박히신 십자가의 조각, 아라라트 산에 도착한 노아의 방주 파편 3개의 성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파편

 

중간 안에 보관되어 있는 이쑤시개 모양이 십자가의 파편입니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창 끝이라 합니다.

 

 

 

저녁식사 하시고 다음날 

성그레고리가 갇혀있었던 코비랍 교회로 향합니다.

 

 

코비랍 교회 전경을 뒤로 노아의 방주가 도착했다는 아라라트 산까지 보실 수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 찍는 시간도 갖습니다.

이날따라 깨끗이 아라라트 산을 조망 할 수 있었습니다. 

 

 

코비랍 교회 관람하시면서 성 그레고리가 갇혀있었던 곳도 내려가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경사도가 많이 심하니 조심하게 다녀오셔야 합니다.

 

 

다음은 아짜트 계곡 하이킹을 합니다.

주상절리가 장엄하게 펼쳐져있는데 사람 크기 보이시나요? 그정도로 웅장한 곳입니다.

 

열심히 걸었으니 점심 먹어야겠죠?

아르메니아 전통 빵인 라바쉬를 굽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화덕에서 구운 바베큐와 감자 등을 맛봅니다.

 

 

 

식사하시고 1세기 태양의 신전인 가르니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관람 후 동굴 사원인 게그하르트 동굴사원 관람하는데요.

성 마더 교회에 보관중인 예수 옆구리를 찌른 창을 보관하고 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동굴 안쪽에는 샘같은것도 있는데 이곳의 약수는 마시면 안좋았던 건강도 좋아진다는 재밌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르메니아는 성가로도 유명하죠.

동굴사원에서의 울림은 정말 성가를 더욱 성스럽게 만들어줍니다.

한이 서려있고 울림이 있는 아르메니아 성가를 혜초는 특별히 미리 성가대를 섭외하여 들으실 수 있게 해드립니다.

저도 이 성가를 듣고 눈물을 흘렸네요.

 

예레반 시내로 다시 돌아와서 케스케이드 기념비를 관광 후 언덕을 올라 예레반 시내까지 조망해봅니다.

저 멀리 아라라트 산도 보이네요.

 

 

 

아르메니아 전통 공연과 음식으로 코카서스 3개국 마지막 만찬을 즐겨봅니다.

 

매력만점 초기 기독교의 모습과 만년설이 쌓인 코카서스 산맥을 병품삼아 풍부한 먹거리와 문화탐방을 할 수 있는

혜초 코카서스 3개국 여정!

 

9월에 다녀왔던 코카서스의 생생 정보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올해는 첫 출발팀인 5/15는 대기예약으로 가능하시고

9/13출발 모객중에 있습니다.

 

코카서스의 9월 또한 날씨가 선선하다기 보단 따뜻한 편에 속했는데요. 

9월 코카서스를 통해 소박한 정취와 맛이 있는 이곳으로 떠나보는것이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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