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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6월의 몽골 체체궁 + 테를지 4박 5일 여행소식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3.07.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현영섭 대리입니다.

2023.06.07 - 2023.06.11 4박 5일간 몽골 체체궁 + 테를지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생생한 사진으로 여행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몽골의 출입국 절차가 간소화되어

비자없이 입국했습니다.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게르 캠프에 체크인을 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혜초에서 이용하는 게르의 내부모습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첫 트레킹 일정인 열트산 트레킹에 나섭니다.

 

[열트산 트레킹]

거리 5km / 시간 약 2시간 /

최고고도 : 1,650m / 표고차 : 200m

 

 

 

대리석으로 만든 늑대 석상이 열트산 트레킹의 정상입니다.

기념 촬영을 하고 하산합니다.

 

열트산 트레킹 하산길

안전하게 하산하여 게르캠프로 복귀합니다.

 

6월의 몽골은

밤 9시가 되어야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트레킹 일정은 엉거츠산 트레킹입니다.

 

[엉거츠산 트레킹]

거리 8km / 시간 약 5시간 /

최고고도 : 2,085m / 표고차 : 600m

 

초반에 50분에서 1시간 정도 지그재그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쉬면서 뒤를 돌면 테를지 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능선길에 올라서면 낙엽송구간이 나옵니다. 

낙엽들이 바닥에 쌓여있어 폭신폭신한 트레킹 구간입니다.

 

몽골트레킹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6월 초부터 야생화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엉거츠산 정상입니다. 몽골의 서낭당 어워가 있습니다.

어워에 돌을 얹고 주위를 3바퀴 돌며 소원을 빕니다.

 

하산길이 가파릅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하산합니다.

 

등산 스틱과 무릎보호대를 챙겨오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산 후 화장실 이용겸 거북바위 조망포인트로 이동합니다.

테를지 국립공원의 다양한 기암괴석 중 가장 멋진 거북바위입니다.

 

현지인 게르 탐방입니다. 

게르에 대해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몽골의 보양식이자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양고기 요리

허르헉입니다.

 

오늘의 트레킹 일정은 몽골 올레 3코스 트레킹입니다.

 

[몽골 올레3코스 트레킹]

거리 12km / 시간 약 4시간 /

최고고도 : 1,761m / 표고차 : 230m

 

 

올레길 표식이 길을 알려줍니다.

경주마 목장을 지납니다.

 

완만한 초원길을 편안하게 걷는 코스입니다.

 

3코스 중간 쉼터입니다.

 

숲길과 초원길이 어우러져있어 힐링하기 좋은 몽골 올레3코스입니다.

올레길 트레킹을 마무리하면 테를지 국립공원 일정이 끝나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 이동합니다.

 

울란바토르 이동 후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 같은 곳입니다.

 

광장에서 자유시간을 마치고 몽골 민속공연장으로 이동합니다.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연주와 전통노래 오르띵또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를 동시에 내는 몽골 전통음악인 흐미 공연도 보실 수 있습니다.

 

4일차 트레킹 코스인 복드칸산 체체궁 트레킹입니다.

 

[체체궁 트레킹]

거리 17km / 시간 약 7시간 /

최고고도 : 2,256m / 표고차 : 600m

 

만취사르 사원 코스 입구에서 개인 장비를 점검하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트레킹 초반은 잣나무 숲길을 완만하게 오르며 시작합니다.

 

완만한 관목지대가 나오면 체체궁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5분 가량 오르는 너덜지대 구간을

안전하게 잘 오르면 체체궁 정상에 도착합니다.

 

독수리가 날개를 편 형상의 기암괴석이 체체궁 정상에 있습니다.

 

체체궁 북쪽으로 울란바토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산은 투르호라흐 지역으로 하산합니다.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 안전에 유의하며 하산합니다.

나무 뿌리와 진흙길을 유의합니다.

 

쉼터에서 틈틈히 쉬며 하산합니다.

 

완만한 초원지대가 나오면 체체궁 트레킹이 거의 끝나갑니다.

 

푸른 초원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마무리 합니다.

 

체체궁 트레킹을 마지막으로

4박 5일간의 트레킹 일정을

마무리를 합니다.

 

몽골의 다양한 자연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혜초와 함께 몽골을 탐험해보세요!

몽골 트레킹은 역시 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