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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2019년 11월 2일 출발팀 생생 정보
작성자 방*혁
작성일 2019.11.19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방상혁 대리입니다.

2019년 11월 2일 출발, 11월 17일 도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팀이 모든 여정을 끝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출발팀은 카트만두-(국내선)-루크라 출 도착이 아닌, 카트만두-(차량이동)-라메찹-(국내선)-루크라 출 도착 여정의 팀이었습니다.

 

좋은 날씨로 15명 전원이 칼라파타르 등반에 도전하셨으며, 전원 완주에 성공하여 좋은 컨디션과 분위기로 다음 여행을 기약하셨습니다.

혜초에서는 라메찹 여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카트만두에서 라메찹 공항이 위치한 만타리로 이동하는 도로 모습입니다.

카트만두 출발 만타리 도착, 차량이동 시간 편도 약 5시간, 네팔의 대다수 국내도로와 마찬가지로 산비탈에 위치한 2차선 도로를 이용합니다.

도로의 포장상태는 다른 지역 대비 매우 양호한 편에 속하며, 포장도로임으로 승차감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는 차도 옆으로 민가와 밭이 오밀조밀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11월의 좋은 날씨와 어우러진 노을진 차창 밖 풍경으로 카메라 셔터음이 연이어 터지는 찻길 여정이 이어졌습니다.

 

해가 진 어스름에 만타리에 도착하여 다음날 라메찹 공항에서의 국내선 탑승을 위한 여장을 재정비합니다.

만타리는 육로가 인접하여 발달한 작은 산골 네팔 마을로 라메찹 공항에서의 국내선 여정을 위하여 도착한 네팔 현지인들을 고객으로하는 현지 민박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카트만두 트리뷰반 공항의 활주로 공사로 인하여 라메찹을 찾기 시작한  갑작스런 외국인 관광객들로 현지인들 또한 아직 익숙치 못한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때 묻지않은 네팔의 속살을 마주한 대가로 소통과 편의의 작은 불편함을 지불합니다.

다음날 새벽 일찍 기상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체크인합니다.

공항 입구 한켠에 야외로 나와있는 카운터지만 저울과 항공사 직원 등 갖출 것은 모두 갖추었습니다.

기내캐리 가방과 수하물 무게 모두를 측정하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작은 공항이지만 보안검사 또한 철저합니다. 짐검사에 통과하면 남자는 남자직원에게, 여자는 여자직원에게 마지막 보안검사를 받습니다.

모든 절차는 눈과 손으로 진행되지만 그것이 네팔의 형식입니다. 네팔에서는 네팔의 법을 따릅니다.

탑승대기장은 활주로와 크게 멀지 않습니다. 새벽공기를 마시며 티켓에 적힌 탑승편을 기다립니다.

 

맑은 날씨로 인하여 탑승 및 운항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짐을 싵고 루크라로 떠납니다.

라메찹에서 루크라까지는 편도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11월 중순에 오른 에베레스트 파노라마 뷰 포인트에서의 전경입니다.

구름한점 없는 에베레스트 지역에서의 파란하늘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트레킹은 오전에 시작하여 오후 해가 지기 전 종료됩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며 땀에 젖은 옷가지와 눅눅한 신발을 말리기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딩보체에서 두클라로 오르는 길. 고도 4,000m이상에 오르면 오전시간대에는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을 매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칼라파타르 정상에서 바라본 푸모리와 세르파. 등반경력 및 트레킹 경력 또한 다채로운 세르파가 혜초와 함께합니다.

 

 

루클라 In & Out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특이사항,

예정에 없던 돌발 여정이라도 혜초라면 든든합니다.

 

대상지가 에베레스트 지역이며, 그곳이 버킷리스트라면,

그 한번의 도전에 가장 안정적인 동반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버킷리스트 한 켠의 에베레스트를 가장 만족스럽게 지워드립니다.

 

02-6263-6000 / 070-4804-7430 에베레스트 담당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