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산티아고 순례길]도보5일차 뿌엔떼 라 레이나-에스떼야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22.04.08

2022년 4월5일(화) 도보 5일차입니다

 

준비된 분들은 짐을 차 앞에 두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여행캐리어 가방은 항상 차에 실어놓고

3~4일치 생활용 짐을 미니카고백에 넣어서 알베르게에 출입합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뿌엔떼 라 레이나 (Puente la Reina)

생쟝에서 피레네를 넘는 길과 솜포르트에서 넘는 길이 만나는 곳이 여기입니다.

중세의 순례자들은 Arga 강을 건너느라 많은 고생을 하였다 합니다.

11세기 산초3세의 부인 도냐 마요르는 순례자들을 돕기 위하여 이 다리를 건설했다고 하며

이 마을 이름이 '여왕의 다리'가 된 유래입니다.

 

 

다리의 폭은 4미터이고 길이는 110미터인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목적지 에스떼야를 4km 남기고 비야뚜에르타(Villatuerta) 마을의 시청 건물입니다. 

문이 열려 있으면 안에 들어가 쎄요(스탬프)를 받지요.

이 건물 2층에 식당이 하나 있어서 배고픈 우리 순례자들의 쉼터가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