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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여행소식
작성자 이*엽
작성일 2024.03.1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이종엽 사원입니다.

 

2월21일~3월2일 기간동안 총 19분 손님과 함께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네팔 트레킹 중에서도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과 숙박, 식사 등 만족스러운 일정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혜초여행 베스트상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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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동계기간 눈부신 히말라야의 설산과 알찬 일정으로 가득했던 여행소식 전해드립니다!

 

여행 2일차, 트레킹 1일차는 아침 일찍 카트만두-포카라 국내선을 이용하여 포카라로 이동합니다. 맑은 날이면 포카라 시내에서도 안나푸르나

산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마주할 안나푸르나 산군을 멀리서지만 미리 보며 기대감이 차오르는 시간입니다.

 

포카라에 도착해서는 트레킹 시작점까지 버스, 지프차 이동을 하게되는데요. '나야풀'이라는 곳 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 

지프로 환승하여 점심식사 후 이동을 이어갑니다. 트레킹 일정 중 이용하는 카고백을 싣는 현지 스태프 분들의 분주한 모습입니다.

카고백은 내피와 사진에서 보이는 커버를 씌워 안전한 상태로 운반됩니다. 

 

트레킹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안나푸르나 산군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맑은 하늘에 산을 조망할 수 있을 때는 잠시 쉬어갈 때에도 

인솔자/가이드 진행하에 조망하는 봉우리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 트레킹 일정 브리핑, 유의사항 안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팔의 국화 랄리구라스도 비교적 고도가 낮은 구간에서는 꽃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 트레킹 일정을 소화하며 트레킹 진행 고도 또한 높아집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눈 쌓인 풍경과 멀리 보이던 마차푸차레 등 모두 가까워집니다. 특히 동계 기간에는 '데우랄리' 부근 눈사태 주의 구간 등 

안전에 유의하며, 위험 구간은 현지 파악 정보와 앞/뒤 다른 출발일의 팀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진행합니다. 

 

포카라 공항 도착하여 멀리서 바라본 마차푸차레가 정말 가깝게 보입니다.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MBC' 부근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MBC'에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로 향하는 길 입니다.

 

ABC에 도착하여서는 날이 맑지 않았지만 중간마다 맑은 날이 많이 있어 크게 개의치 않고 풍경을 즐겨주셨습니다. 

ABC에서 1박 후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은 마지막 지프 탑승 장소인 '지누단다'까지 2일에 나뉘어 진행됩니다.

 

하산하며 다시 멀어지는 마차푸차레의 모습입니다. 다시 찾아 바라본 마차푸차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산하여서는 포카라에서 1박을 하며 휴식과 관광시간을 갖습니다. 포카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서는 페와호수 보우팅을 합니다!

맑은 날이면 8.000M 14좌 중 하나인 다울라기리까지 조망이 가능한데 안개낀 하늘에 선명하게 볼 순 없었습니다.

오전 보우팅 일정을 끝내고는 '국제 산악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국제 산악 박물관에서는 8,000M 이상 14좌 중 무려 절반이 위치한 산의 나라 '네팔' 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그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14좌 등반 대표 산악인에 대한 안내 등도 한 켠에 큰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자부심 또한 느껴집니다!

그랜드슬램(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3극점, 8,000M 14좌 등정) 달성하신 故박영석 대장 업적과 전시 또한 한 켠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트레킹을 마친 후에도 다양하고 알찬 일정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포카라에서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국내선을 이용해 카드만두로 이동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된 부디나트 스투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귀국 항공편을 탑승하는 네팔에서의 마지막 날은 시내 관광 가이드와 함께 짧지만 알차게 더르바르 광장 명소를 둘러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여행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