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Home >
여행소식
| 제목 | [네팔 뉴스]'영혼의 산' 마나슬루 트레킹 루트 재개 / 카트만두호텔정보 |
|---|---|
| 작성자 | 김*영 |
| 작성일 | 2015.07.07 |
|
네팔은 지금 우기 시즌입니다.
6월부터 9월 초순까지 몬순에 해당하여 고산지역에는 거의 매일 비가 내립니다. 이 시기에는 히말라야의 모습을 보기위한 트레커들이 적으며, 트레킹이 가더라도 흐린날씨 속에 가려있는 봉우리들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의 세달간 지속되는 이런 몬순기후가 히말라야 산악지역 곳곳에 산사태를 일으키며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이 끊어지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영혼의 산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마나슬루로 향하는 트레킹 루트가 여름시즌 산사태로 인해 무너졌다가 재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The Himalayan Times에 따르면 마나슬루 트레킹의 기점인 아루갓 바자르부터 필림까지의 구간이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고 군부대와 경찰이 동원되어 무너졌던 길을 복구하여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마나슬루를 계획했던 트레커들이 다시금 마나슬루를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카트만두 호텔이 대부분 운영을 재개 했습니다. 카트만두 소재의 대표적인 호텔인 Hyatt Hotel, Radisson Hotel, Annapurna Hotel, Soaltee Crown Plaza 등이 정상운영 중이며, 에베레스트 지역 남체 위쪽에 위치한 Everest View Hotel 또한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포카라 지역의 호텔은 지진의 피해가 거의 없어 줄곧 정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전상의 문제와 비수기 시즌으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호텔이 몇몇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카트만두 소재 Everest Hotel과, Royal Singi Hotel, 나갈콧 소재 Club Himalaya은 현재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중 Club Himalaya Hotel은 8월 1일에 운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저희 혜초트레킹에서는 가을 시즌 네팔 트레킹 재개를 위해 현지정보를 취합중이며, 빠른 시일이내에 네팔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