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대만] 타이중/아리산/가오슝 5일
작성일 2018.03.01
작성자 방*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좋았던 점***
1. 타 여행사에는 없는 여행 스케줄
2. 처음에 제시한 예약인원을 초과해서 받지 않은 점 (16명),
덕분에 식사시 2 테이블만사용, 이동시 46인승 버스를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3. 노쇼핑 노옵션 ; 혜초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4. 성실한 가이드와 인솔자 ; 버스안에서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경험 등 재미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인내와 배려심을 잃지않아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다음 여행자들을 위한 소소한 Tip***
1. 날씨 ; 2월에 간다면 늦가을~ 초겨울 날씨라고 생각하여 옷을 준비하면 될 듯.
까오슝만 약간 따뜻하다 싶었고 그 외엔 긴팔에 바람막이 자켓이 필요하다.
이동내내 송풍(? 이라고 하지만 냉풍으로 느껴짐)을 트는 버스안에서 겨울차림이 필수!!!
아리산 산장을 제외한 나머지 호텔엔 난방 시설이 없어 추위를 타는 분들은 긴옷을 입어야 한다.
우리는 5일중 하루만 비왔는데 우산은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2. 음식 ; 중국보다 훨씬 덜 기름지고 특이한 향내가 거의 없어 입맛에 맞는 편이고 풍성하게 나온다.
특히 불광사에서 먹은 채식 식사는 예상외로 가장 맛있고 풍성했다.
새 음식이 나오면 연장자 우선으로 먼저 드시게 하는 식사 예절은 반드시 지켜졌으면 한다.

3. 쇼핑; 까오슝에서 2박하는 동안 호텔에서 1.7Km떨어진 까르프에서 싼 가격으로 충분히 쇼핑이
가능해서 좋았다. 웬만한 wish list는 다 채울 수 있고 특히 금문주의 경우 다양한 종류를 원하면
까르프와 면세점 두 군데를 다 들러보는게 좋을 듯 하다.

4. 관자령 온천; 남녀가 함께 사용하는 노천온천탕외에 수영장과
남녀 별도의 목욕탕(조그만 습식 & 건식 사우나 있음)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엔 위치를 몰라 노천온천탕 사용후 샤워실도 없는 줄 알았고
실제로 목욕탕을 못 찾고 마무리한 분도 계셨다.
귀중품 보관함과는 별도로 노천온천탕 이용시 사용하는 캐비넷과
남녀 별도의 목욕탕 있는 캐비넷의 위치가 다르다.
입구가 다르고 좀 떨어져 있어 이용에 혼돈이 온다. 미리 설명 좀 해줬으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전날의 비오고 흐린 날씨로 인하여 아리산의 일출을 못 봤다는 것과
아침식사 시간때문에 아리산 삼림욕을 서둘러 한 시간 가량만 한 점,
불광사의 불교문물전시관에선 시간이 없어 좋아하는 그림들도 빠르게 스쳐지나가야 했었다는 것,
그리고 거의 모든 패키지여행에서 느꼈듯이 요원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7~8시엔 모든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들어가 휴식 및 개인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일정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1. 공기 청정하고 고목이 울창한 아리산
2. 비내려 운치가 더했던 온통 진홍빛 벚꽃 나라 구족문화촌
3. 규모가 어머어마하고 건축물의 설계가 특이한 불광사 ..........였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여행을 가능케 해주었던
우리 일행분들과 장준호 가이드님 & 지청일 인솔자님께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 & 행복하시길......... ^^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지*일
작성일 2018.03.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대만담당자 지청일 사원입니다.

 

이번 대만일정에서 만족하셨던 점, 그리고 보완해야할 점들을 상세하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보너스로 이후에 가실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팁까지.. 너무 좋은 상품후기 거듭 감사드리며

 

조언해주신 점을 토대로 더 좋은 상품으로 거듭나도록 보완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 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