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패키지]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13일
작성일 2018.03.13
작성자 박*옥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몇년전 kbs방송 영상앨범 '산' 통해 뉴질랜드 밀포드트랙을 보고 원시림의 울창한 숲을 보고싶어 떠나게 되었던 뉴질랜드 남.북섬의 트레킹. 2.28 출발일 우연하게 인천공항에서 국내의 유일한 강문석 밀포드전문가이드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그분은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 뉴질랜드선수들의 스텝으로 다녀가는 중이라고 하셨다. 밀포드 트레킹 이틀간은 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걸었지만 덕분에 수천개의 폭포를 보는 행운을 또 얻었다.밀포드 트랙 마지막날은 날이 개어 싱그럽고 눈부시게 파란하늘을 보며 상괘하게 걸었다.그 많은 비를 맞고도 롯지에서 두시간만에 옷과 배낭 신발을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씻고나오면 스테이크와 맛있는 양갈비를 비롯 맛있는 만찬이 행복하게 만들었다.
감동받았던 일중 하나는 우리 일행 중에 토욜 생일을 맞은 언니가 있었는데 퀸틴 롯지에서 저녁식사 중에 우리가 하는 얘기를 듣곤 어느새 준비를 했는지 주방에서 요란한 폭죽소리가 들려오더니 가이드들께서 각자 분장을 하고 깜짝 생일 이벤트를 열어 주셨다.내 생일도 아닌데 마음이 벅차며 눈물이 와락 고였다.4일간 걷는내내 가이드들이 세세하게 설명을 하고 우리를 케어 해주어 정말 고맙고 즐겁게 해주셨다. 대만족!!밀포드 가이드님들 사랑합니다.

북섬 통가리로 크로싱은 궂은날이 걸릴때가 많다는데 우리가 가는날은 날이 좋아 환상의 날씨속에 편안하게 즐기며 산행을 할 수 있었다.이날도 조바심 내지 않고 내 스피드를 조절하며 긴 코스를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었다.
통가리로는 마치 화성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에매랄드빛의 호수도 예쁘고~~
11박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행복해서 처음엔 비싼편이라 생각되었던 여행비7백만원은 정말 싸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이 상품은 혜초여행사가 별로 남는게 없을거란 가이드의 말도 들었다.비싼 숙소에 음식도 잘 나오는 곳으로만 다녔으니... 관광보다 좋은 트레킹,.. 다음에도 혜초여행사를 통해 도전!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심*섭
작성일 2018.03.13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밀포드 트레킹 담당자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립니다.
만족스럽고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너무 뿌듯하고 담당자로써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더욱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