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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파노라마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3.28
작성자 윤*용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산을 좋와하여 지난 30여년간 국내의 이름있는 산들은 거의 다녀왔지만 항상 생전에 히말라야를 한번 다녀오고 싶은 욕망이 있어 이번에 안나푸르나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9일)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외국에서 트레킹을 하여 준비과정부터 심적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담당자의 세심한 안내와 현지 가이드의 여유있는 진행으로 아주 즐겁고 맘 편한 여행이었다. 거대한 나무에 흐드러지게 핀 네팔의 국화 랄리구라스와 그 뒤의 설산인 장엄한 히말라야가 연출하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다. 또한 트레킹중에 만난 사람들과 생활하는 모습은 60년대 나의 어릴적 시골에서 살던 모습을 회상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추억산행이었다.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 순박한 현지인, 해맑은 아이들 모습은 나의 기억속에 오래 남을것 같으며 정신적,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여행이었다.
인사말인 나마스떼만 알고 갔으나 뎐녀받(감사합니다), 비스타리(천천히), 치또치또(빨리빨리), 파니(물) 등 몇마디 네팔어을 익힐 수 있어 조금 더 히말라야와 친해진 것 같다.
끝으로 이번 트레킹을 도와준 혜초 담당자, 현지 가이드, 포터, 주방팀 등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히말라야를 안다녀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나의 맘속에 서서히 파고드는 것 같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우
작성일 2018.03.29

안녕하세요 푼힐파노라마 트레킹 담당자 김진우 입니다.

 

 가장 좋을 시기에 출발을 하여 랄리구라스와 안나푸르나, 다울라기리의 설산을 보면서 트레킹을 즐기시고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한국으로 오셨네요!

 출발 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보다 더 즐기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Once is not enough ' 네팔에 한번 방문으로는 충분하지 않죠. 저 또한 네팔은 언제, 어디든 그리고 똑같은 장소를 가도 좋더라고요.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