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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작성일 2018.04.22
작성자 김*옥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설레임으로 신청을 했는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신청인원 변수도 생기고 걱정이 점점 커진다.
단촐하게 8명.
셀파 파상을 만나고, 쿡장 샴은 3년전 A.B.C 트레킹시 함께 했던터라 반갑기 그지 없다.
두번째 히말라야~ 간곡히 바라던 일이어서인가? 히말의 신께서 우리를 기꺼이 받아주셨다. 트레킹 내내 날씨의 도움이 아주 컸다. 저녁의 비로 먼지도 별로 없고 전날의 눈으로 칼라파타르 풍경은 흰눈과 구름 한점 없는 하늘로 에베레스트는 강한 햇살을 머리에 이고 우리를 반겼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지만 그 풍광,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와닿았다. 남체와 페리체에서의 적응일은 꼭 필요한 일정이었고, 하산 또한 적정했다. 하산시는 오를 때의 부담감이 없어지고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기고 풍광에 젖을 수 있어 좋았다.
아직도 잠결에 고소적응에 신경쓰는 나를 발견하곤 하는데...
큰 고통만큼 진한 감동의 E.B.C & 칼라파타르 트레킹~ 적절한 일정과 현지 스탭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우*열
작성일 2018.04.23

단촐하게 떠난 EBC에서 멋지게 완주하시고 좋은 기운을 받고 오신거 같습니다.

 

쉽지는 않은 여정이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여정은 또 아니지요..

 

건강하게 무탈히 여행을 마치셔서 다행입니다.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완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품평 이벤트로 포인트 적립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