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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8.04.24
작성자 김*용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꿈꾸어 오던 히말리야를 간다는 마음에 약간씩 마음 설레던 날들이었는데 좋은분들과 함께한 12일간의 여정은 말 그대로 꿈이었습니다.
힘들어도 너무 힘들어도 옆에서 언제나 미소 지으며 도와주던 스텝들, 식사 준비가 그리 쉽지는 않았을텐데도 최고의 만찬을 준비해 주신 주방팀들 그리고 함께한 모든 분들은 설원위에 피어있는 랄리구라스의 아름다움만큼이나 빛났습니다.
여행에서 행복한 추억은 남기셨나요?
아님 see you again 하고 싶나요
우리 다시 싸히와 양대리랑 눈덮인 히말리야를 횡단해 볼까요!
그 땐 행복한 식사에 아름다움을 더 해 주실껀가요!
설원에 작은 그리움을 남겼는데
그것이 사무치게 그리울때면 안나푸르나의 만년설, 비와 눈과 우박은 우리의 그리움을 알까요?
돌아선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리운 것은 함께한 모든 사람의 히말라야 사랑 아닐까요?
양대리 고마웠다고 전해주고 싶고, 싸히는 지갑에 하루에 100$씩 꼭 채울 수 있기를....
함께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젠가 다시 또 만날 수 있기를...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양*호
작성일 2018.04.25

안녕하세요, 인솔자였던 양승호대리입니다.^^

 

엊그제까지만해도 스태프들의 정성이 들어간 모닝 생강차를 마시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운치있는 날씨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즐거운 담소시간은 너무나도 빨리 지나갔습니다.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안나푸르나의 아름다움을 새기던 날들이 저에게도 기억이 남습니다.

 

현지 스태프들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ABC캠프에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합니다.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어 또 산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설산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나마 10,000 포인트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등정패는 머리맡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