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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작성일 2024.04.04
작성자 이*희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등산에 관심을 가져온 저희 부부는 작년 12월 하순쯤에 혜초여행사의 푼힐/ABC 트레킹 상품을 예약하고 줄 곧 기다려 왔었다. 본 트레킹 코스는 최고 해발4200m 쯤 되기에 체력이나 고산병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게 부각되었다.
체력보강을 위해 북한산에 코스별로 겨울동안 꾸준히 올라가기도 하였다.또한 유트브에 올라와 있는 히말라야 트레킹 동영상도 많이 보면서 사전 지식도 키워 왔다.

3월 20일 오후 7시경(현지시각) 카투만두공항에 도착해서 승합버스에 오를떄 비가 주럭주럭 내려 기분이 조금 가라앉기도 하였다. 또한 다음날 포카라향 국내선이 우천으로 3시간 연착하기도 하여 네팔이라는 환경을 감안해서 기다림에 대한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보기도 하였다.
승합차/지프로 이동후 고라파니 도착, 따뜻한 차한잔으로 몸을 녹인후 첫 롯지에서 배정된 롬에 들어갔을 때는 싸늘하고 아주 냉냉한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때리며 몸을 움추려들게 하였다.
이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 끼니마다 한식으로 식사 제공해 주셔서 정말 고맙게 잘 먹고 체럭에 부족함 없이 특히 고산병에 걸리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제 아내는 고산병증세인 두통, 메스꺼움, 설사로 고생을 했지만, 다시한번 김홍기 대리님과 현지가이드 Dinesh Rai님, 쿡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흐린날씨와 비오는 날씨도 있었지만 대체로 설산이나 좋은 뷰를 볼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이틀 관광코스중 특히 카투만투에서는 극심한 시내공해로 숨이 턱턱 막혀 고생한점은 좀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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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엽
작성일 2024.04.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팀 김상엽 대리입니다.

 

고산증세를 이겨내시고 A.B.C 트레킹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마지막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좋은 뷰를 보셨다니 그 또한 다행입니다.

 

카트만두 지역은 분지 지형과 급변하는 도시로 대기질이 좋지 않습니다. 공해로 고생을 하셨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음 팀에서는 더 자세한 사전 안내와 이에 대비책을 잘 강구해보겠습니다.

 

혜초 인솔자와 스태프의 칭찬 잊지 않고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엽 대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