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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비로운 매혹의 땅, 무스탕 트레킹 13일
작성일 2014.04.19
작성자 안*제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3년전 여름에 다녀왔는데, 황량하면서 환상적인 풍광이 눈앞에 어른 거리네요.
꿈속에 다녀온 느낌입니다.
상보체에서 손위동서 두분이 고소가 와서 포기할려고 할 때,끝까지 가야한다던 김선생님
게미에서 말을 타야만 했던 일행을 스틱을 들어서 격려하자던 왕언니.
밤에 폭우가 내려 집차를 타고 로만탕을 빠져나오고,없던 계곡이 생겨 어렵게 어렵게 건너고.
마지막에 힘들게 오른 규 라에서 무스탕을 보면 황량하고,안나푸르나를 보면 푸르렀던 경이적인 풍광.
좀솜에서 비행기가 못떠서 버스를 4번 갈아타고,집차도 타고,안나푸르나도 걷고 너무 소중한 추억입니다.
건강과 돈이 되는 분들 더 벌면 뭐합니까? 시간은 어떻게든 만들어 다녀오지 않으면 평생 후회합니다.
같이 갔던 동료 여러분 보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한 번 가는거 규라까지 올라가는 15일코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