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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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욱
- 2026-01-07
- 출발일자 2025.12.30
[베트남] 사파/판시판/닌빈 하이라이트 6일
이번 트레킹의 컨셉은 말 그대로 '이지 트레킹'이었지요.
네 부부 여덟 명이 함께 떠났던 여행이었기에 난이도가 높지 않은 '이지 트레킹'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여덟 명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었고 기쁨의 여정이었습니다.
특히 연말연시에 걸쳐 다녀온 여행이어서 한 해에 대한 감사와 신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파 / 판시판 / 닌빈 지역은 자연이 아름답고 수려해 평판이 자자한 곳이라 그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제 기대를 뛰어 넘는 아름다움에 감동했습니다.
사파의 수많은 다랭이 논들, 인도차이나에서 제일 높은 판시판의 몽환적이고 스펙타클한 풍광, 닌빈 꾹프엉 국립공원의 정글 트레킹, 야간 침대열차의 추억, 매일 제공되는 맛있는 식사, 친절한 설명과 안내, 잔잔한 배려와 혜초 특유의 서비스 마인드 등등 모든 면면이 완벽했고 감사했습니다.
혜초 여행사를 통한 트레킹만 이번이 9번째였는데 다른 여행사들과는 차별화가 극명한 혜초만의 정신과 시스템이 있어 매번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사파 / 판시판 / 닌빈의 자연도 출중했고 아름다웠지만, 이번에 베트남에서 안내를 맡아 주신 '서순석 이사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문장 하나 하나에 진심이 묻어났고, 역사와 문화, 풍경과 물산, 정치와 외교, 지리와 자연, 관광과 현지 시스템까지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학식과 깊은 식견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놀라울 정도였지요.
날자, 단위, 규모까지 정확하게 알고 계셨고, 상세한 설명에 6일 내내 속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고객들을 위해 얼마나 스스로 땀을 쏟으셨을지 그 정성과 배려가 가슴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인솔자로 함께 간 '문길현 과장님'도 겸손하면서도 속 깊은 배려로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혜초인'은 '혜초인'만의 독특한 스피릿과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절감했습니다.
상품 구성에 한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이지 트레킹'은 '이지 트레킹'대로 진행하시고, '판시판 트레킹'과 '정글 트레킹'을 별도 상품으로 묶어 난이도를 확 높인 상품을 출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지금까지 록키, 알프스, 히말라야, 텐산산맥, 차마고도, 몽골 등등 여러 지역을 탐방해 보았지만 '판시판 트레킹'은 그곳 나름대로의 매력이 충분할 것 같고, 꾹프엉은 열대우림 특유의 풍광과 '정글 트레킹'에 대한 강한 도전 욕구가 있으니 두 지역을 아울러 난이도 높은 상품을 출시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무튼 이번엔 편하고 즐거운 '이지 트레킹'이었는데 전반적으로 참 좋았고 감사했으며 행복했습니다.
함께 간 우리 네 명의 여성들뿐만 아니라 이번에 동행하신 여러 여성분들도 모두가 편하게 즐겼고 감상했던 '이지 트레킹'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이드 마스터, '서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상품이 '정통 트레킹'은 아니지만 관광과 힐링 그리고 약간의 트레킹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껜 최적의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상품을 준비해 주시고 기회를 제공해 주신 '혜초'에 심심한 사의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