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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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 2026-01-08
- 출발일자 2025.12.30
[베트남] 사파/판시판/닌빈 하이라이트 6일
작전명 Sapa
2025년 새벽 1시20분 출발...차를 몰아
인천공항에 새벽4시20분 도착...
서너달전에 고객 한분이 Sapa 한달살기를 하고 왔다면서 극찬을
하길래 그 바람에 바로 사파트레킹을 예약하였었고 수년전에 판시판산을 등정한 후배의 이야기도 듣고해서 미지의 여행지에 대한 나름 기대도 있었다.베트남 하노이공항을 거쳐 사파에 도착...숙소 베란다에서 본 사파시내와 산을 휘감은 운무와 구름에
풍광은 그만 와인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것을 후회하게끔 만들었다.
다음날 거리를 가득 메운 뿌연 신비한 안개와 함께 시작한 라이스테라스 트레킹 ...수많은 세월을 거쳐온듯 보이면서 경외심을 느끼게 하는 다닥다닥 포개진 계단식 논과 스쳐지나가는 스트레스를 전혀 안받고 사는듯한 소수민족 현지인들의 표정들 ....
그렇게 생활이 넉넉치 않아 보이는데도 무심하면서도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구김살없는 여인네들과 재잘재잘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잡아 끈다. 현지인들의 말이 베트남말이 아니라는데...그래서그런지 그들이 구사하는 말의 억양도 특이한듯 하다.
2026년 새해 첫날 오른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고봉 판시판산....
하늘이 도운 탓인지 멋진 햇살과 장쾌한 경치 ..그 감동을 담아서 3143미터 정상에서 한해를 건강하고 보람있게 보내겠노라고 다짐을 해본다. 발마사지와 전통 약물목욕마사지는 예전에 받아본 마사지와는 다르게 너무 극진하고 정성스럽게 다루어져 이번 트레킹의 피로를 풀어 주었다.
현지가이드인 3S 서순석이사님의 유머스럽고 해박한 설명에 듣는 귀도 여행 내내 즐거웠고 듬직하고 성실함의 대명사처럼 보이는 문길현과장님의 알게 모르게 여행내내 부드러운 진행도 돋보였다.
두분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ㅋ
10여년전부터 Facebook에서 알고 지내던 벳남 기타리스트를 우연히 판시판에서 내려와 다육이 전시장 &민속촌 ? 근처에서 우연하게 만난 일도 참으로 어메이징한 일이었다. 기타리스트는 하노이가 집인데 어째 그 장소에서....?ㅎ
세상은 넓고 여행 갈 곳은 많기만 한데....
이런 좋은 상품을 개발한 혜초여행사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