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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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환
- 2026-01-09
- 출발일자 2025.07.25
[심양]백두산 서파/북파+고구려유적지 5일
그 곳 백두산 천지
한국인으로 역사지리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백두산을 기억한다. 천지를 직접보고 싶은 염원이 간절하다. 그 마음에 2016년 10월 백두산, 동북삼성 단체여행에 아내의 모임에 끼었었다. 벼르던 여행이었지만 만만하게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중국 심양공항에서 7시간 버스를 타고 백산시 어느 산장에 1박을 하였다. 밤사이 비가 내려 조짐이 좋지 않았다. 이튿날 서파를 통해 백두산을 오를 계획이었다. 북한출신이라는 가이드는
“백두산을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합니다.”
장백산 입장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환승장에서 산을 오르는 버스를 탄단다. 우리나라 산과 다른 백두산 가을 나무와 가을꽃의 길을 지나 버스가 환승장에 도착하였다.
“산중턱부터 눈이 쌓여 환승버스가 출발하지 못하게 정부의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여행나선 모두의 실망이 역력하였다.
“하늘의 뜻입니다. 대신 ‘금강협곡’은 가능하니 그곳으로 갑니다.”
금강협곡은 백두산화산폭발에서 생긴 협곡으로 깊이가 300m에 이르는 곳까지 있는 자연 밀림지대로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그러나 백두산을 오르지 못한 아쉬움에 감동은 반감이었다.
이번 백두산 탐방은 ‘혜초여행사’의 트레킹코스였다. 6월 모객이 있어 신청하였으나 인원미달로 취소 되었다. 아쉬움에 7.25. 출발 4박5일이 성사되어 출발하게 되었다. 백두산을 북한을 통해 간다면 아주 쉬운 길이고, 시간과 경비가 3/1이어도 되는데 힘들다. 새 정부는 금강산관광이라도 열기를 기대하지만….
가는 방법은 심양공항과 연길공항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 일행은 인천2터미널 8:5분 심양 출발이 40분 지연 비행기가 떴다. 기내식으로 닭고기볶음 식사였다. 한간 50분정도 비행후 심양공항에 도착 현지 가이드와 만났다. 우리나라 시차와 한 시간 늦다. 일행은 9명이다.
심양비행장에서 현지가이드와 만난다음 여행이 시작되었다.
서파를 통한 백두산의 천지까지 계단 오르기가 나이탓으로 힘겨웠다. 그래도 걱정을 떨치고 맑은 하늘 눈아래 펼쳐진 백록담. 꿈에 그린
"백두산 천지를 보았다." 소리치고 싶었다.
다움날 북파를 통한 천지는 200여m 아래까지 차량이 올라가니 천지는 눈앞에 펼쳐진다.
일생을 통해 천지를 둘러볼 기회를 준 혜초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