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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벳] 티벳! 떠나기 전 알면 좋은 것들!
작성자 김*균B
작성일 2024.08.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티벳담당 김태균 대리입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다녀온 티벳 청장열차! 알고 떠나면 좋은 내용 위주로 여행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1. 1,000원권을 많이 가져오면 좋습니다.

티벳의 대부분의 사원은 내부 사진촬영이 금지이기에 사원을 더 집중해서 탐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운을 주는 불상들이 많아서 건강을 위해, 자녀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보시할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가볍게 탐방만 해도 충분히 즐겁지만, 종교가 다르더라도 누군가는 이 사원에 도달하기 위해 오체투지를 하며 온다는 생각을 해보면

그 신앙심의 기운을 얻기 위해서라도 가볍게 천원권을 많이 준비해우셔서 보시하면 탐방이 더 즐겁겠죠?

 

또한 티벳 사원의 보시문화는 만약 내가 300원만 보시하고 싶다면,

천원권을 내려두고 1위안 몇 개를 가져와도 되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천원짜리를 깜빡하셨어도, 10달러만 있다하면, 10달러를 내고 그 위에 있는 1위안을 10달러가 넘지 않게

원하는 보시금액만큼만 내고 1위안을 챙겨서 다른 사원에서 또 보시할 수도 있으니 원하는 만큼, 원하는 방식으로 사원을 탐방해보세요! 

 

 

2.역대 달라이라마가 거주했던 포탈라궁 100배 즐기기!

 

티벳을 오는 모든사람이 반드시 가는 곳이자 티벳 여행의 상징과 같은 포탈라궁,

저희 혜초에서는 야경을 보기도하고, 아침에 방문하여 직접 올라가서 내부도 보기도 하는데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이 물을 뿌려서 물 위에 반사된 사진을 담기도 하고,

50위안에 있는 포탈라궁과 실제 포탈라궁을 함께 담아 찍기도 한답니다!

야경을 보러갈 때 아침에 드린 물통을 챙겨서 멋진 사진을 찍어보거나

미리 50위안을 준비해서 50위안과 함께 찍어보는건 어떨까요?!

 

또한 라싸지역은 고산이기에 이미 숨이 차는 상황에서

포탈라궁을 천천히 올라가도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이 때 드실 사탕 2개 정도 챙기셔서 사탕을 먹으면서 올라가면 보다 덜 지친다는 사실!

포탈라궁 내부관람에서도 상당히 흥미롭고 즐겁기에, 올라가는길에 지치면 너무 아쉬울 수 있으니

포탈라궁을 가는 날, 사탕을 챙겨보시는건 어떨까요?!

 

 

3. 설산이 보이는 얌드록쵸와 남쵸 100배 즐기기!

 

가본사람만 안다는 정말 푸른 보석과 같은 호수, 

고도가 높은 지역이기에 자외선차단에 민감하시다면 자외선 차단가능하게 잘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우산 겸 양산과 썬그라스, 그리고 모자를 준비해주시면 햇빛이 강하거나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좋습니다.

가벼운 우산을 준비하셔서 늘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옷차림은 봄, 여름복장으로 낮시간 대에는 반팔 또는 얇은 긴팔로 입으시고,
해가 떨어지면 자켓류에서 경량패딩 이상으로도 준비하시면
고도가 높은 지역이나 호수여정 등에 좋습니다.
따라서 보온 가능한 자켓 1개는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4. 청장열차 꿀팁

 

열차에서 2번정도 불포함 되어있습니다.
식당칸에서 밥만도 구매 가능하시고, 식사도 판매합니다.

(혜초에서 나눠드리는 청장열차가이드를 들고 식당칸에 가시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메뉴판만 보여줘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와 같은 QR결제가 가능하오니 위안화 소액권이나 간편결제로 구매하면 됩니다.
뜨거운물은 칸마다 정수기가 있어서 믹스커피나 라면 챙겨오셔서 기차여행을 즐기며 드시면 좋습니다!

 

열차에 수건과 휴지가 없습니다!

수건 1개는 꼭 챙겨오시고, 휴지나 슬리퍼는 전 날 호텔에서 챙기시면 좋습니다.

(우정공로 상품의 경우, 첫 날 바로 탑승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챙겨오시는게 좋습니다!_!)

또한 4인 1실의 청장열차에는 1개의 콘센트만 있습니다.

보조베터리를 챙겨오시면 하루동안 휴대폰을 충전하시기 좋습니다.


 

설산이 더 선명해서 오히려 좋은 티벳의 가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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