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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01.17 나카센도 후지산둘레길 5일 생생뉴스
작성자 김*운
작성일 2024.08.28

안녕하십니까?
일본 거주 10년 이상의 일본 전문가, 온천과 산을 사랑하는 온천 소믈리에 김해운대리 입니다.

2024년 1월 17일 나카센도 + 후지산둘레길 5일 17분 고객분과 함께 나카센도+후지산 둘레길_5일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나카센도+후지산둘레길 인솔은 여러번 다녀왔었는데요, 이번에는 모든 호텔이 처음 가보는 호텔이었습니다. 1일차 에나쿄 그랜드 호텔은 기존 에나쿄 국제호텔 보다 좋은 호텔로 하기 위해 올해부터 변경했었는데, 기존 호텔보다 뷰든 온천이든 좋았으며 선생님들 반응도 좋았습니다.

또한 이번 일정 중에는 나카센도로서는 이례적으로 굉장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후지산 둘레길 코스에서 후지산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점이 조금 아쉽지만, 설산 트레킹도 즐겁고 풍경도 너무 멋지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아이젠 착용 등도 철저히 안내하여 부상자 없이 잘 하산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생생뉴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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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날 비와고개의 모습입니다. 명일부터 시작 될 트레킹을 위해 가볍게 몸을 풀어줍니다. 첫 날은 약 4~50분 정도 가볍게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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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즈넉한 나카센도 옛길의 모습. 역참마을에는 각종 상점가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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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 째 날 부터 비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비가 많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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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종일 내린 비와 낮은 기온으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 2일차 세이후엔 가이세키요리 입니다. 와규 스키야끼 및 각종 회 등, 아주 호화스럽게 준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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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후엔 조식입니다. 조식도 정갈하게 잘 준비 되어 트레킹을 위해 든든하게 식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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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다행히 이 날은 비구름이 일시적으로 피해갔습니다. 좋은 날씨 속에 즐겁게 트레킹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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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또한 좋았습니다. 가이세키 요리도 물론 좋아하시지만, 계속 가이세키로만 먹어도 살짝 질릴 수 있기에, 딱 적당한 타이밍에 뷔페로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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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호텔 이사와 온센 호텔 신코 내부 모습입니다. 일본정원도 있어 분위기가 정말 좋았으며, 매점도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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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와온천 사쿠라 온천거리 입니다. 1월 말까지 일루미네이션 개최중입니다. 호텔에서 도보 8-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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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 지역으로선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후지산이 보이지 않아 아쉬워하셨지만, 그래도 설경도 이뻐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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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타누키호수 트레킹 일정에서는 눈이 아닌 비가 왔습니다. 이 날도 하루종일 눈 혹은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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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비와 눈이 내렸지만 무사히 전 일정 마치고 시즈오카 시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입지가 아주 좋은 곳이라 주변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곧 9월 부터 다시 시작 되는 나카센도+후지산 둘레길 트레킹!  트레킹 초보자 분들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코스입니다.

고즈넉한 2~300년 전 옛 풍경과 웅장한 후지산을 보고싶다면 지금 바로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