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레킹1사업부 김채현 사원입니다.

 

 

2024년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열 일곱 분의 손님들과 함께 네팔 푼힐/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을 다녀왔습니다.

 

 

「이동 및 트레킹」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식사 및 동물」편으로 생생한 안나푸르나로 다시 모시겠습니다!!

 

 

 

         「이동 및 트레킹」 편 다시보기    <<클릭

 

 

※ 모든 내용은 11월 13일 출발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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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2 [식사]

 

 

 

혜초하면 네팔!인 이유 중 하나는 트레킹 일정 동안 혜초 팀 전문 한식 쿡팀이 있다는 것인데요,

혜초에서는 8인 이상 출발 시, 전 일정 쿡팀이 동행하여 트레킹 일정 중에 입맛을 잃지 않도록 다채로운 한식 메뉴를 제공해드립니다.

 

또한 고산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차를 제공해드리는데,

1. 아침 모닝콜 서비스 

2. 매 식사 전

3. 트레킹 종료 후 롯지 도착

시기에는 고정으로 쿡팀이 가지고 있는 시에라 컵에 차를 끓여서 드립니다.

 

 

 

 

아침식사는 보통 부담이 적은 계란 후라이와 따뜻하고 맑은 국이 함께 있는 한식이 제공되며,

 

점심과 저녁은 좀 더 다채로운 수제비, 국수, 찌개, 고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한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한식을 먹다 보면

메인쿡이 한국인인가..?

생각이 듭니다.

자 사진을 크게 보면

 

혜초의 베테랑 네팔 요리사들!

 

 

 

메인 요리사와 보조 요리사들 그리고 전 일정 우리의 김치를 담당하는 ☆김치포터★ 까지!!

 

 

그리고 식사가 종료되면

 

 

커피와 티를 마실 수 있게 돌아다니면서 제공을 드립니다.

 

 

이렇게 열심히 저희 식사를 한식으로 준비해주는 혜초 네팔 트레킹!

 

고산 걱정도 없으시겠죠..?

 

 

히말라야를 가고 싶지만 현지 식사에 걱정이 많으셨다면,

지금 시즌인 네팔로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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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3 [동물]

 

 

 

네팔에서는 정말 많은 종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귀여운 동물에서부터 위험한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네팔 히말라야를 생각했을때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이 어떤 동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바로

 

 

 

 

 

 

 

개(강아지) 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다른 동물을 생각하셨을텐데요,

생각보다 다니면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은 강아지입니다.

 

 

외모부터 행동까지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이 많지만..

우리나라 강아지들에 비해서 청결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길거리 생활을 하는 강아지들이 대부분이라

만지거나!! 귀여워하거나!! 먹을 것을 주거나!!

 

하면

ABC 까지 따라오면서 인천행까지 함께 할 수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부터

 

 

늠름한 강아지까지..!!

 

 

 

 

 

 

다니다 보면 "개 팔자가 상팔자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곳곳에 햇빛을 쬐면서 자고 있는 수많은 강아지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음식을 주거나 만지거나 귀여워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들은 인간 친화적이라 정말 끝까지 쫓아옵니다....

메인 가이드가 아닌 메인 개이드도... 함께 할수 있습니다.

 

 

 

 

이런 눈빛을 보내더라도

절대!!

행동식은 혼자 드셔야합니다.

(사람끼리는 나눠드셔도 됩니다.)

 

 

 

 

다 농담 같지만....

 

 

이렇게 이뻐해주면

 

 

 

자는동안 문 앞도 지켜줍니다!!!

트레킹 시작하면 쫓아옵니다..!!!

 

 

인천까지 우리집까지 데려갈게 아니라면 예뻐하지 말기!!!

명심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많이 볼수 있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축(나귀, 야크, 말 등)입니다.

 

롯지 생활을 하다보면

"이 많은 짐들을 대체 어떻게 높은 곳까지 올리지?"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포터들도 많은 짐을 올리지만

많은 짐들을 가축을 이용해서 짐을 올립니다.

 

 

사진과 같이 나귀 몸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매고 위로 올립니다.

사진 속 장소는 촘롱에서 지누단다로 내려가는 길인데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철근, 가스통 등 위험하고 무거운 짐들을 올립니다.

 

나귀들을 부리는 사람이 있지만 많은 동물들을 컨트롤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가축을 만났을 때는 절벽쪽이 아닌 사진과 같이 벽쪽으로 바짝 붙으셔야합니다.

 

실제로 저희 손님 중에도 벽쪽으로 바짝 붙으셨지만 가스통에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는데,

만약 절벽쪽에 서 계셨으면 절벽으로 떨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드시 가이드와 인솔자의 지시에 따라 벽쪽으로 바짝 붙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말의 뒷발 차기는 맞으면 골절이 될 정도로 강합니다.

 

 

이 말은 현재 자고 있는 상태인데요

(말은 서서 잔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말을 만났을 때는 말의 뒤쪽으로 걷는 것을 지양하셔야합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에 안내되는 

 

 

 

운이 좋으면 밤부~도반 구간에 서식하는 원숭이와

 

 

 

평화롭게 쉬고 있는 양떼

 

 

 

잘 보기 힘든 고양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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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동물들이 보존되어 공존하는 네팔 히말라야로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현재 겨울 시즌부터 내년 초가을까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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