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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2024.12.25 ~ 2025.1.2
작성자 김*
작성일 2025.01.2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김윤입니다.

 

2024.12.25 ~ 2025.01.02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상품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및 12일 상품에 비해 일정이 짧고 압축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분들께 적합한 일정입니다.

 

특히 이번 트레킹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현지에서 맞이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참가하신 고객분들께서도 현지에서의 연말연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카트만두 도착 및 하야트 호텔 숙박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후 하야트 호텔에 머물며, 트레킹을 앞두고 푹 쉬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 로비와 식당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레킹 준비 및 카고백 짐 정리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 산에서 필요한 짐을 카고백으로 옮기고 나머지 짐은 캐리어에 보관해 여행 마지막 날 찾게 됩니다.

1인당 15kg까지만 카고백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물품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트만두 - 포카라 국내선 이동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포카라로 이동합니다.

네팔의 국내선 비행기는 지연이 잦아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포카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웅장한 안나푸르나 산군이 장관을 이루며 반겨줍니다.

 

 

 

포카라 환전 및 나야풀 이동


많은 분들이 환전을 어디서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데, 포카라 도착 후 환전소에 들러 충분한 시간을 드립니다.

 

 

 

이후 버스를 타고 나야풀까지 이동한 뒤, 지프차로 환승해 더욱 깊은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지누단다 다리 건너 트레킹 시작


지프에서 하차한 후, 지누단다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다양한 모습의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 들어서면 마차푸차레가 트레커들을 반겨줍니다.

마차푸차레는 물고기의 꼬리를 닮아 '피쉬테일(Fishtail)'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MBC(Machhapuchhre Base Camp)까지 가는 동안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피쉬테일은 손가락 하트 모양과도 닮아 있어 더욱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일출 시간의 마차푸차레

 

 

낮의 마차푸차레

 

 

해 질 녘의 마차푸차레의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고산 지대 진입 및 안전 주의 사항


3,000m를 넘어 데우랄리로 향합니다. 이 지점부터는 고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지만, 돌사태나 눈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이므로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MBC와 네팔 안나푸르나 구조 센터


MBC에 도착하면 NEPAL ANNAPURNA RESCUE CENTER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목적지인 ABC(Annapurna Base Camp)까지는 약 2시간 내외가 소요됩니다.

 

 

이곳을 지나면 목적지인 ABC(Annapurna Base Camp)까지는 약 2시간 내외가 소요됩니다.

 

 

ABC 도착 및 기념사진 촬영


ABC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으며, 안나푸르나의 웅장한 풍경 속에서 도착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ANNAPURNA BASECAMP에서의 밤


ABC에서의 밤이 저물어 갑니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이른 아침, 세계 각국의 트레커들과 함께하는 일출 감상


이른 새벽, 전 세계에서 모인 트레커들이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모입니다.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든 안나푸르나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추모비 방문


2012년 안나푸르나에서 별이 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추모비를 방문하며 그들의 도전에 대한 존경을 표합니다.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촬영 및 여정 마무리


햇살에 빛나는 황금빛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여정의 성공을 자축합니다.

 

 

 


이번 트레킹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산행 내내 날씨가 좋았으며, 마지막 MBC에서 ABC로 가는 구간에서만 눈이 내려 겨울 설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자연의 웅장함을 경험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여정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걸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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