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2사업부 김유민 사원입니다.

1/12~1/20 9일 북인도 여행소식 전달드립니다 :)

 

총 15분과 함께한 북인도 여행이었는데요, 인도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꽉 찬 9일의 여정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

 

처음 일정은 델리로 입국하여 바라나시로 이동하게 됩니다.

먼저, 부처님이 처음으로 설법한 성지 사르나트 유적군 녹야원에 방문합니다.

 

 

 

석가가 35세에 성도한 후 최초로 설법을 개시한 곳이며, 불교 4대 성지의 하나로 일컬어지며, 많은 불교 유적과 사원, 박물관 등이 여러 곳에 남아 있습니다.

산책길이 잘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북인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으로 이동합니다.

갠지스강 소개해드립니다.

 

갠지스강에선 보트를 타고 구경합니다.

갠지스강의 가트 주변과 여신에게 바치는 뿌자의식을 보게되는데요, 매일 갠지스강에서 진행되는 의식입니다.

꽃이 담긴 작은 접시 디아(꽃불)을 띄우는 체험도 합니다. 이때 함께 소망을 빌어봅니다.

 

3일차에는 바라나시에서 국내선을 타고 카주라호로 이동합니다.

카주라호의 서부 사원군입니다. 

 

조각예술의 극치를 볼 수 있습니다. 

사원 바깥ㅌ으로 대단히 예술적인 석조물들이 있습니다. 신과 여신, 동물 등 천년 전 일상의 모습을 보옂고 있고 여성과 섹스라는 두 가지 요소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4일차는 16세기 분델라 왕가의 수도 오르차로 이동합니다.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르차 고성입니다.

현재 고성을 개조하여 호텔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높고 넓은 고성과 엔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역사적 궁전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 아그라로 이동하게됩니다!

아그라로 이동할 때 인도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기차내부는 한적하고 깨끗한 모습입니다.

편안하게 아그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대망의 북인도의 하이라이트 두번째 타지마할을 관광합니다 !!

 

오전에 먼저 메탑바그 공원에가서 타지마할을 멀리서 조망하게 되는데요,

스모그가 자욱하여 잘 보이진 않았지만 운치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멀리서 봐도 타지마할의 완벽한 대칭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타지마할에 실제로 입장하는데요, 

 

입구부터 타지마할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얗게 빛나며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을 함께 보시죠.

 

 

타지마할은 궁전형식의 묘지로,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여 만든 건축물인데요,

샤 자한의 왕비에 대한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건축물이었습니다.

 

다음은 자이푸르로 이동하여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을 감상합니다.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는 하와마할은 바깥 출입이 금지된 왕가 여인들이 바깥 세상을 엿볼 수 있도록 세워졌습니다.

15M 높이에 5층으로 구성된 이 성의 1,2층은 정원으로 연결돼ㅐ 있으며 953개의 작고 둥근 창문이 벌집 모양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 공간엔 작은 발코니가 있으며 아치형 지붕, 격자형 창문이 나 있습니다.

보자마자 와 ~ 탄성이 나오는 궁전 중 하나였습니다 !

 

 

자이푸르의 18세기 초 자이싱 2세에 의해 세워진 잔타르 만타르 천문대입니다. 

 

해시계부터, 20여 개로 구성된 주요 관측기구가 땅에 고정하여 설치되어있으며, 맨눈으로 천문학적 위치를 관찰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이 기계들을 사용해 별자리, 행성들의 위치를 보는 등 다양한 천체 관측과 연구가 가능합니다.

인도에서의 천문학전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으로 인도의 과학적 사고와 기술적 혁신을 이해는 데 중요한 관광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이푸르의 하이라이트 암베르성입니다 ~!

라자스탄 왕국의 왕조 주요 거주지였고 라지푸트 건축양식과 무굴 건축 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거울궁전 세히리 마할입니다. 벽과 천장이 모두 거울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너무나도 이뻐 열심히 구경했던 궁전 중 하나였습니다.

 

암베르성은 입구 자할리바, 거울궁전 세히리 마할, 마하랏자 궁전,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라자스탄 왕국의 문화, 정치적 권위,

왕족의 부유함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건축과 전략적 구조는 왕국의 정치적, 군사적 중요성과 인도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였습니다!

 

자이푸르에서 델리로 이동하게되는데요, 마지막 일정 델리 관광 시작해봅니다!

 

 

라즈가트라 하는 간디의 추모 공원입니다. 

1948 극우파 힌두교도 청년에게 암살당한 마하트마 간디의 유해를 화장한 곳입니다.

불교 윤회 사상에서 중요한 4대 성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며 정원 중앙에는 흑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기념단이 있는데,

간디가 마지막으로 남김 HEY RAM(오 신이여)가 새겨져 있습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마하트마 간디를 지켜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북인도 9일 여행을 소개해드렸는데요 ~

인도라는 나라를 제대로 알고싶다면 북인도 9일 여행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