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중국] 천하제일경 황산 서해대협곡+삼청산 트레킹 여행소식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5.09.1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현영섭 대리입니다.

 

25년 9월 5일부터 25년 9월 9일까지 4박 5일간 황산과 삼청산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생생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1일차[인천-항주시-황산시]

 

항주 샤오샨 국제공항에 도착 후 전용버스를 타고 황산시로 이동합니다. (버스이동 약 3시간 30분)

이동 시간이 꽤 깁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하여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이동합니다.

 

황산시에 도착 후 저녁식사를 합니다. 중국 현지식으로 진행됩니다. 다양한 요리를 골고루 드실 수 있습니다.

 

2일차[황산시-삼청산-황산시]

 

황산시에서 삼청산 입구로 이동합니다. (버스이동 2시간 30분 소요)

금사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갑니다.

 

트레킹 전 가이드님이 안내 사항을 전달합니다.

 

잔도로 유명한 삼청산입니다. 

 

삼청산의 대표 봉우리인 거망출산(큰 뱀이 산을 나선다는 뜻)입니다. 코브라가 고개를 꼿꼿하게 들고있는 것처럼 생겼습니다.

 

삼청산은 잔도길을 천천히 걸으며 화강암 기암절벽을 천천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삼청산 잔도길

 

삼청산 일정을 마치고 황산시로 돌아오면 2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황산시로 돌아와 다음날 황산일정을 준비합니다. 산 위에서 숙박을 하므로 1박2일에 필요한 짐을 분리하고, 이른 출발로 인해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3일차[황산시-황산 산 위]

 

이번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황산 트레킹 일정이 시작되는 3일차 입니다. 케이블카 입구부터 황산의 산세가 느껴집니다.

 

 

아찔한 계단길 백보운제를 지나 오어봉으로 향합니다. 길이 좁으니 안전에 유의합니다.

 

황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 광명정입니다. 기상관측소가 있습니다.

광명정에서 황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다시 백운호텔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백운호텔 바로 뒤에 있는 서해대협곡 모노레일로 이동합니다. 

 

내리막 하산의 부담을 줄여주는 모노레일입니다. 황산 서해대협곡의 경치를 보며 밑으로 이동합니다.

 

서해대협곡의 돌계단 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갑니다. 

계단이 가파르지만 서해대협곡의 경치를 즐기며 천천히 올라갑니다.

 

운무가 항상 드나드는 황산의 서해대협곡입니다.

 

운무가 걷히고 서해대협곡의 웅장한 산세가 펼쳐집니다.

어느새 다시 운무가 서해대협곡을 뒤덮습니다.

 

황산 산위 숙소인 사림호텔입니다. 다음날 일출 장소인 사자봉이 매우 가깝습니다.

 

4일차[황산-황산시-항주]

 

일출 예상시간 1시간 전에 사자봉으로 출발합니다. 약 15분이면 사자봉에 도착합니다.

 

구름이 꽤 많은 날씨였지만 황산의 선명한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을 잘 감상하고 사림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을 합니다. 운곡 케이블카로 가는길 몽필생화와 오지봉 앞 전망대에서 황산의 경치를 감상합니다.

 

황산 트레킹 일정을 잘 마치고 항주로 이동하기전 점심식사를 합니다. 삼겹살과 된장찌개를 먹습니다.

 

항주로 이동 후 송성가무쇼를 보러 이동합니다.

 

송성가무쇼

매일 밤 펼쳐지는 항주의 문화예술공연입니다.

 

5일차[항주-인천]

 

5일차 오전 일정은 항주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방문입니다.

 

항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해설사 분의 자세한 해설로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체사진 촬영. 대한민국 만세

 

임시정부청사 방문 후 바로 옆에 있는 항주의 인공호수 서호를 산책합니다. 

항주 주민들도 산책을 많이 즐기고 계십니다. 서호 자유시간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후 항주 샤오샨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을 준비합니다.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산 황산! 황산과 삼청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황산 서해대협곡+삼청산 트레킹 5일 상품 여행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자연이 빚은 예술품이자 화강암의 향연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이 상품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