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네팔] 11월의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 풍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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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순 |
| 작성일 | 202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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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팔팀 장성순대리 입니다.
11월 05일(수) 부터 15일(토) 까지 이원석인솔자님과 함께한 11월 안나푸르나 트레킹 함께 감상해 보시죠!
안나푸르나 트레킹에서 제일(?) 중요한 국내선(카트만드→포카라) 탑승 일정 입니다.
네팔은 나라 전체가 산악지대라서 기상 변화가 매우 급격합니다. 특히 카트만두와 포카라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구름·안개·강풍이 자주 발생합니다. 착륙 시 시정(visibility)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즉시 운항이 불가능해져 지연 또는 결항이 잦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네팔 국내선의 경우 지연이 될 수 있으니 다양한 문화를 받아 드릴 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려 주시면 감사합니다. (※참조 : 네팔 국내선 1시간 지연은 정시 출발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기다림 끝에 포카라 공항 도착하시면 하얀 설산들이 맞이 해줍니다 (단, 날씨가 좋아야 합니다) 11~12월 출발의 경우 대부분 날이 좋아 마차푸차레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레킹 1일차 목적지인 '고라파니(Ghorepani)' 로 향합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이라고 생각하시면 하얀설산을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 안나푸르나 봉을 마주하기 전 까지 약2,500m 까지는 정글숲 길을 먼저 만나야 합니다. 11월의 시누와(2,300m)까지는 위와 같은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풍경으로는 계단길 입니다.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산길은 주로 안나푸르나 지역의 현지 산악 민족들이 만들었습니다.
돌길은 원래 관광객을 위한 트레일이 아니라, 주민 이동 마을 간 교류 농산물·물자 운반(노새, 짐꾼) 등 “생활의 길”로 사용됐습니다. 우리가 걷는 대부분의 돌계단은 현지 주민들이 직접 쌓아 올린 생활 기반시설입니다.
타다파니(Tadapani/2,680m) 도착 후 다음날 트레킹 출발 전 우리가 기다려왔던 히말라야 설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마차푸차레를 보며 하루하루 가까히 다가갈 예정입니다.
고도가 올라 갈 수록 협곡을 들어 갈 수록 경이롭고 웅장한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M.B.C(Machhapuchhare Base Camp/3,700m) 롯지에서 점심을 먹고 A.B.C로 향하면 드디어 갈망하던 안나푸르나 봉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목적지인 A.B.C 로 한걸음 한걸음 발자국을 옮깁니다.
드디어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후 입간판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다음날 일출 감상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길에 다시 한번 뒤를 돌아 한번 더 안나푸르나를 감상합니다.
몬순(우기)가 끝난 12월 부터 2월 까지는 더 멋진 설산과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를 꿈 꿔오셨던 고객님들께 강력추천 乃 드립니다.
현재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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