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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중국의 명산 11월 황산의 가을
작성자 박*규
작성일 2025.11.26

UNESCO 세계유산

후악불급전황산(後岳不及前黃山), 오악(태산·화산·형산·항산·숭산)을 보고도 황산을 보지 못하면 산을 못 본 것이다

라는 말처럼 중국을 대표하는 산, 중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산, 황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가을의 황산을 이번 11월에 다녀왔습니다.

 

                     

황산 트레킹에 시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황산 트레킹 코스 입구까지 들어갑니다. 케이블카를 타면서도 황산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황산의 대부분의 트레킹 코스는 잔도길과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필히 무릎 보호대를 챙겨 주세요.

 

 

황산의 매력 포인트는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강암 지형에 의해 독특하게 깎여 기암괴석이 많고, 이 절벽 사이에 뿌리를 내린 황산 고유의 소나무인 송백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황산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서해대협곡으로 갑니다.

 

 

서해대협곡은 더욱 웅장한 '운해'와 장엄한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해대협곡 코스를 마친 후, 황산의 최정상 광명정으로 갑니다.

해당 여행 이후로 광명정-서해대협곡 순서로 코스가 수정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산 위에서 숙박 후 일출 트레킹 일정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다녀온 날에는 일출을 볼 수 없었지만...!

 

 

전날과는 다른 느낌에 황산을 하산하며 볼 수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혜초는 황산내에서 숙박까지 하며 총 이틀을 머무며 황산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일정을 제공해드립니다.

 

멀리 중국까지 가서 트레킹만 하고 오신다면 아쉽겠죠?

혜초는 황산 트레킹 이후 항저우 시내로 돌아가 관광일정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중국 송나라와 항저우의 역사, 문화의 번영과 발전이 담긴 송성가무쇼를 관람합니다.

노래, 무용, 곡예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기대를 안 하셨던 고객님들이 모두 기대이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우리 민족의 아픔의 역사가 담긴 항저우 임시 정부 청사를 방문합니다.

정부 청사내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우리 선조들의 얼과 노력에 깊은 애국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렇게 혜초는 알찬 트레킹 코스, 여유로운 관광 일정과 함께 황산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퀄리티 높은 식사, 숙소, 교통 수단 등 타 여행사와는 차별점을 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겨울 황산은 또 다른 일정으로 고객님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황산 동해대협곡 코스가 새롭게 열려 황산을 다녀오신 분들도 황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한 번쯤 다시 가보시는거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