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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위스+샤모니 알프스 자연기행 11일 여행소식
작성자 서*
작성일 2024.07.1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서곤 대리입니다.

6월27일부터 7월7일까지 스위스+샤모니 알프스 자연기행 11일 다녀왔습니다.

스위스 루체른부터 프랑스의 샤모니까지 스위스의 3대미봉을 보고 직접걸어보고 야생화를 볼수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루체른 도착해 여독을 풀고 다음날 아침 리기로 출발을 합니다.

스위스 자연기행의 경우 스위스패스를 이용해 스위스의 대중교통을 탑승해 이동을 하게 됩니다.

 

 

배를 타고~ 기차를 타고 올라가서 내린 리기 쿨룸은 이미 야생화가 만발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날씨도 좋고 야생화도 많이 피어있어 조금 더웠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멋진 풍경을 보면서 하이킹도 하고 루체른으로 다시 돌아와 반일 코스로 루체른에 대해 시내 관광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하이라이트라고 불릴 수있는 빈사의 사자상을 방문을 하는데요!!!

작년에는 공사 중이여서 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공사가 다 끝나 완벽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다음 일정으로 루체른 - 인터라켄 오스트 - 라우터부르넨 - 그룻스알프 까지 이동을 해 하이킹을 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걱정이 되실 수도 있는데 스위스의 교통수단은 정시성을 기반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 환승이 어렵지 않습니다 :)

 

저희 혜초 인솔자들과 함께하면 어렵지 않게 잘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뮈렌 2박을 하면서 날씨가 안 좋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부끄럽지만 살짝살짝 보여줘 저와 같이간 선생님들의 애간장을 녹였습니다.

그러나 아이거 북벽, 멘휘, 융프라우 까지 우리 선생님들은 살짝 살짝 보여줘 중간중간 다 보았으며 그래도 날씨의 요정이 도와준다고 해서 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체르마트 까지는 험난한 이동 과정이 있었는데 저희 선생님들이 저를 전적으로 믿어주셔서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비스프 - 체르마트 구간의 철도 노선중 일부구간은 유실 되어서 철도가 운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버스를 타고 체르마트를 이동하게 되었고 협조해주셔서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고생을해서 체르마트로 들어간 탓일까? 마테호른은 너무 맑고 쨍하게 저희 혜초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23년과 다르게 눈이 늦게까지 내려 일부 아직 눈이 많았지만 선생님들은 이또한 자연의 일부라고 말씀하시며 놓여진 상황에서 사진도 찍고 하이킹도 하며 즐겁게 일정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퓨리에서 체르마트 까지 걷는 하이킹 코스에서는 최근에 일어난 홍수 피해의 모습들이 아직은 남아있었습니다.

스위스에서 좋아하는 도시중 하나인 체르마트까 빨리 회복해 다시 관광객들을 웃으면서 맞이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날이 너무 좋았던 샤모니의 에귀 디 미디 전망대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티켓을 바꾸고 돌아오는데 오늘은 무조건 좋다! 라고 생각을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선생님께 안내를 드리고 저또한 돌아보는데 날씨가 너무 맑고 작년보다 눈이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으며 선글라스가 없으면 안될정도로 빛이 났습니다.

 

 

 

 

그리고 랭크지멘탈 이라는 도시입니다.

뜻은 산들의 고향이라고 불리는데요 이곳은 평화롭고 조용하고 꽃도 많이펴 모든걸 느낄수있는 하이킹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에서 보는 노을 뷰 입니다 마을이 워낙 작고 앞에는 큰 산이 있다 보니 저녁에 노을과 새벽의 별자리는 충분히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소라면 여기서 여행기가 마무리 되어야하지만.

저희팀은 대한항공을 타고 스위스를 방문을해 그뤼에르라는 도시를 공항가는길에 잠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작은 소도시입니다.

근데!? 그뤼에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네 바로 치즈의 도시입니다.

 

그뤼에르 치즈는 스위스에서도 2번째로 치즈가 많이 소비되는 종류입니다.

이런 본고장에서 치즈를 안먹어 볼수는 없겠죠??

 

 

저희 혜초에서 준비한 마지막 식사입니다.

치즈 퐁듀 + 믹스드 그릴 입니다.

스위스 감자를 긴 포크에 껴 치즈를 감싸 먹게됩니다.

 

치즈 퐁듀하면 느끼하고 냄새 많이 나지 않아? 라고 생각할수있지만 그뤼에르치즈는 풍미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또한 같이 먹는 믹스드 그릴로 맛이 좋았습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지역을 하이킹을 하고 방문하는 일정을 간다면 일반 스위스 여행보다 감동은 두배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세한 일정은 하단의 링크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행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일정보기(링크): https://me2.do/GDN2V8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