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설산 품은 협곡)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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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5.03.0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 팀 김윤입니다.
혜초여행사의 대표 트레킹 상품 세계 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2025년 2월 12일 ~ 2월 17일 장엄한 협곡과 설산이 어우러진 중국 운남성의 호도협 / 옥룡설산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옥룡설산에 눈이 많이 내려 중국 운남성의 대표적인 대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 및 이동: 고객분들과 함께 인천에서 출발해 청두를 경유하여 여강으로 이동했습니다.
<성도(청두) 입국>
<성도 공항내 JOYHUB CHEER HOTEL>
호도협 트레킹: 성도 -> 여강 국내선 이동후 호도협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대협곡을 따라 걷는 길은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하바설산 쪽 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옥룡설산의 모습과, 차마객잔을 지나며 협곡과 절벽이 만들어내는 장관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호도협 호랑이>
<차마객잔 마을>
<차마객잔 입구>
<차마객잔 객실>
<차마객잔의 명물, 오골계 백숙>
<웅장한 풍경을 보며 여행 3일차를 시작합니다.>
<차마객잔 -> 장선생객잔 이동 구간>
<차마객잔 - 장선생객잔 구간 중도에 있는 중도객잔>
<중도객잔 내 타이거벅스>
<장선생객잔 객실>
<몇 달 간 공사 중이던 장선생객잔 카페가 완공되었습니다.>
옥룡설산 트레킹: 산행 전날 많은 눈이 내려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블카 승차 지점부터 트레킹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기존 목적지였던 A코스 대신 전원이 B코스로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비록 예상과 달리 일정이 조정되었지만, 맑고 청명한 공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눈 덮인 설산과 파란 하늘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악조건이었지만, 잊지 못할 풍경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케이블카 승차 지점에서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숲길을 지납니다.>
<케이블카 하차 지점에 오르니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거대한 옥룡설산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옥룡설산 B코스 목적지인 산야목장에 도착했습니다.>
<맑은 날, 웅장한 설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촬영 후 안전히 하산하였습니다.>
여강 고성 탐방: 트레킹을 마친 후, 운치 있는 여강 고성을 거닐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강 고성 남문에 위치한 DUOFU RESORT HOTEL>
<여강 고성>
람월곡 관광: 람월곡은 옥빛 호수와 주변 설산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햇살이 비칠 때마다 호수 색이 더욱 선명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옥빛의 람월곡>
<가까이에선 투명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상여강쇼 관람: 여행 5일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인상여강쇼 공연이었습니다.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이 공연은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소수민족의 전통과 삶을 웅장하게 담아냈습니다. 약 500명의 출연진이 펼치는 역동적인 무대와 압도적인 스케일이 감동을 더했습니다. 특히, 설산을 배경으로 한 장대한 퍼포먼스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인상여강쇼>
옥룡설산의 폭설로 인해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는 변수가 있었지만, 전체 일정은 큰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B코스까지만 오를 수 있었으나, 고객님들께서는 설산의 절경을 온전히 만끽하셨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셨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했지만, 모든 고객님께서 무사히 하산하셨고, 여행에 대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주신 덕분에 인솔자로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호도협과 옥룡설산의 풍경을 더 많은 분께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트레킹 상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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