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혹의 나라! 중미 6개국 19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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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봄 |
작성일 | 2025.03.1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정새봄 대리입니다.
2025.2.10~28 중미 6개국 완전일주 19일 손님 19명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중미 여행이 다시 진행이 가능하여 무려 5년만에 고객분들의 성원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한 중미, 여전히 잘 보존되어 있는 마야 유적지와 아름다운 카리브해의 자연과 중미 특유의 열대우림까지 모두 잘 만끽하고 왔습니다.
여행 재개가 되면서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도 한데요. 제가 생생하게 여행소식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날 아에로멕시코 탑승하여 직항으로 멕시코시티까지 이동합니다. 기내식 2번과 간식까지 먹으면 도착입니다.
첫 일정은 테오티우아칸입니다. 기원후 4세기 전성기를 맞았던 테오티우아칸 유적은 아즈텍인들에 의해 지어진 곳입니다. 아직은 미스테리한것이 많기에 궁금증을 자아내는곳입니다.
다음은 과달루페 대성당 입니다.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로 16세기에 마리아가 후안 디에고라는 인디언에게 두번에 걸쳐 모습이 나타나 기적이 행해졌다하여 이 자리에 성당이 세워지고 이곳에 있는 성모화는 검은색 머리에 갈색피부 등 원주민 모습을 하고있고 그림 자체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여러가지 이유로 신비롭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 그림이 바로 성모화입니다. 성모화가 새겨진 망토의 상태는 아가베 섬유로 만들어졌는데 보통 20년이면 부패하는 재질이지만 500년이 지난 지금도 보존되어 있으며 그림 안료는 분석해보니 화학적 안료가 존재하지 않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외에 여러 사항들이 미스터리가 있어 더욱 신비로운 성모화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멕시코시티에서 3박을 머뭅니다.
다음날 멕시코시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차풀테펙 성으로 갑니다. 이곳에 가면 18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절 만들어져 유럽 바로크 풍 건물과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도 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대표 여류 화가이자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프리다칼로의 생가 & 박물관도 둘러봅니다.
다음은 국립인류학박물관에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앞으로 계속 방문할 유적지, 마야 그리고 아즈텍 등 미리 공부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날 근교도시 푸에블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세운 계획도시로 옛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푸에블라에 있는 산토 도밍고 성당에는 멕시코에서 가장 화려한 예배당이 있습니다. 23캐럿 금으로 장식되어 있어 화려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촐룰라로 이동합니다.
그 유명한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더 큰 촐룰라는 사실 피라미드지만 지금은 다 숲으로 덮여있고 지금은 성당이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촐룰라 위에 세워진 성당은 치유의 성모 성당입니다.
이제 쿠바 아바나로 넘어갑니다.
아바나에서의 첫 일정은 카를로스 카바냐 콜로니얼 포격식입니다 .
포격식 보고 호텔 체크인합니다.
쿠바 아바나에서 연박 합니다.
다음날 일정 시작은 올드카 탑승하여 신시가지부터 구시가지 까지 탐방합니다. 약 1시간정도 탑승하는데 역시 올드카답게 매연냄새가 나니 마스크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오픈 올드카 타고 거리를 누벼봅니다.
다음 이동한곳은 '노인과 바다' 소설가인 헤밍웨이의 집이자 박물관입니다.
헤밍웨이는 미국인이지만 쿠바 아바나에 와서 푹 빠져 이곳에서 집필도 하고 살았었습니다. 헤밍웨이가 살았던 저택은 아주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바나 구시가지 오비스포 거리도 걸어봅니다.
앞에 보이는곳은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던 바입니다. 이곳에서 모히또를 즐겨 마셨다고 하는데요.
저희도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갖습니다.
아바나의 노을 유명한거 아시죠?
호텔 바로 앞 말레콘 해변이라 식사 가기전에 노을도 감상해보았습니다.
저녁에는 식사하시고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쿠바에서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로 이동합니다. 파나마하면 파나마 대운하죠. 두눈으로 직접 배가 내려가고 올라가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니 더욱 실감나고 인간이 만든 이 운하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파나마 구시가지를 걸어봅니다. 파나마의 유명한 파나마햇이 많이 걸려있네요.
파나마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도 감상해봤습니다.
파나마시티에서 묵는 호텔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은 코스타리카로 넘어갑니다. 코스타리카는 생태관광으로 각광받는곳인데요. 이제껏 여정이 힘들었다면 이곳에서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타바콘 온천지까지 이동하여 2박 합니다. 저희 호텔은 위 사진처럼 산책로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자연속에서 산책도 가능합니다.
호텔 컨디션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타바콘 온천은 아레날 화산 근처의 천연온천입니다. 다양한 풀과 폭포가 있고 100% 천연온천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풀은 온도도 다양하고 자연폭포에서 마사지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온천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저희는 2연박을 하기때문에 밤 낮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레날 화산 지역에 있는 정글 속 행잉 브릿지 하이킹도 합니다. 약 1시간정도 걷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원숭이도 보았어요 :)
아레날 화산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유람선도 타보았습니다.
다음날 라파즈 나비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코스타리카 대표적인 자연 보호구역중 하나로 최대 나비 보호구역입니다. 보호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국조 투칸도 보실 수 있고 재규어와 원숭이 등 보실 수 있습니다. 투칸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가벼운 산책로도 걷다보면 폭포가 나옵니다.
이제 과테말라로 넘어갑니다.
과테말라 시티로 가서 안티구아로 넘어갑니다. 식민지 시대때 수도였기 때문에 옛 스페인 바로크 스타일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안티구아 일정 시작은 커피농장 투어로 시작합니다.
커피콩 맺어지는것부터 볶고 패킹하는거까지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안티구아의 유명한 시계탑 거리입니다.
다음 여정지는 티칼입니다. 마야 고전기의 진수를 보실 수 있는데요. 아직도 발굴중이고 미스테리합니다.
이렇게 정글 열대우림속에 떡하니 유적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와 수영장을 즐기면서 여독을 풉니다.
다음은 벨리즈로 넘어갑니다. 벨리즈시티에서는 하이라이트인 그레이트 블루홀을 보셔야하죠
경비행기를 타고 블루홀을 보러 갑니다 1대에 보통 10명정도 탑승합니다. 탑승 시간은 1시간 소요됩니다.
벨리즈시티는 비가왔는데 그래도 바다로 나오니 비도 안오고 잘 보았습니다 :)
벨리즈시티에서 편안하게 숙박합니다.
수상택시 타고 이제는 카리브해를 만끽하러 키코커섬으로 이동합니다.
키코커 섬 가서 산호초와 열대어 그리고 물지않는 상어와 가오리까지 볼 수 있는 스노쿨링 체험도 합니다. 안전을 위해 스노쿨링 가이드 3명이 더 추가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장비, 오리발 등 모두 제공됩니다.
이제 다시 멕시코로 넘어갑니다. 마지막 여정지입니다. 멕시코의 아름다운 카리브해와 마야 유적지를 볼 수 있는 유카탄반도 여행을 하실 수 있는데요.
카리브해가 보이는 절벽에 위치한 마야 유적지 툴룸을 둘러봅니다.
이곳에는 이구아나가 참 많습니다.
보시고 2박 연박하는 칸쿤 올인클루시브 호텔로 이동합니다.
아름다운 카리브해가 보이는 오션뷰입니다. 호텔에 있는 여러 식당도 모두 포함이며 미니바 , 룸서비스 모두 무제한으로 포함입니다. 다음날 일정은 전일정 자유시간으로 자유롭게 식사와 일정, 수영 등 즐기시면 됩니다.
방안에서만 보아도 절로 힐링되는 풍경입니다 :)
힐링했으면 이제 유적지 보러가야죠! 마야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였고 고전기 마야에 해당되는 유적지인 치첸이사 탐방합니다.
세노테도 가볍게 둘러보고 메리다로 이동합니다.
메리다에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마지막 일정은 마야 7세기경 건설된 욱스말 유적지 입니다. 잘 보존되어 있어서 더욱 실감이 되었던 유적지였습니다. 이로써 중미 완전일주 1일 여정은 막을 내립니다.
다양한 방문지 이외에도 담당자가 엄선한 맛있는 식사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중미의 식문화상 한국만큼 다채로운 식재료가 없고 주식이 콩 , 쌀이기 때문에 남미 대륙에 비하면 다채롭진 않습니다만 담당자가 여러번 다녀오고 계속해서 식사를 업그레이드 해왔기 때문에 좀 개선이 된 듯 합니다.
고대문명 발상지부터 자연온천과 카리브해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중미!
여행이 다시 재개되면서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곳입니다. 남미를 다녀오셨다면 이번엔 중미는 어떠실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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