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실크로드 8편 4월의 봄여름가을겨울이 뒤섞인 튀르키예 동부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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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 |
작성일 | 2025.05.0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김유민사원입니다. 실크로드 8편 튀르키예 동부 일주 11일 인솔 다녀왔습니다. 4월의 튀르키예 동부는 눈내리는 풍경부터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까지 봄여름가을겨울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튀르키예 동부 여행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이스탄불에서 국내선을 타고 카르스로 이동했습니다.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무척 추웠습니다 ^^ 눈내린 모습이 참 운치 있어 4월의 동부 카르스를 잘 느낄 수 있던 것 같네요.
카르스에 위치한 아니유적지인데요, 고즈넉한 풍경이 참으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옛 교역로 실크로드 다리가 있어 아니유적지와 함께 조망할 수 있습니다.
도우베야짓으로 이동하여 노아의 방주를 조망합니다. 배 밑둥의 모양이 선명하게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지만 멀리서 보기에도 그 크기가 무척 크게 느껴집니다.
튀르키예에서 제일 큰 호수가 있는도시 반에 위치한 악다마르 섬입니다. 4월의 악다마르 섬은 아몬드 꽃이 활짝피어 너무나도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젖줄인 티그리스강을 조망하기 떄문에 역사적인 의미가 큰 곳입니다.
튀르키예에 남아있는 찬란한 유적들이 경이로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디야르바키르에서는 옛 거상들이 묵던 숙소 카라반사라이를 개조하여 만든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게됩니다. 튀르키예인들이 아침식사로 먹는 카라반카흐발트라는 메뉴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는 식사였습니다^^
12,000년이라는 세월을 믿을 수가 없는 유적지 중 하나였습니다. 아직도 발굴중이라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콤마게네 왕국 왕족들의 무덤 카라구쉬 영묘와 콤마게네 왕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안티오코스 1세 영묘입니다. 얼마전 튀르키예 동부 대지진으로 조각상들이 무너져있지만, 이 또한 그대로도 멋있는 유적지였습니다.
유프라테스 강 위를 유람선을 타고 구경합니다. 유람선을 타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가지안테프에 위치한 제우그마 박물관입니다. 섬세한 모자이크들이 잘 전시되어 있었고, 보는 내내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작은 돌조각으로 이러한 모자이크를 만들었다는 기술이 대단합니다.
이로써 튀르키예 동부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튀르키예 동부 상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