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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5년 5월 [실크로드 5편] 중앙아시아 4개국 14일 여행소식
작성자 정*봄
작성일 2025.05.2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정새봄 대리입니다.

 

2025년 시즌 첫팀 4/25~5/8 중앙아시아 4개국 14일 다녀오고 여행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시즌 달라진 점은

1. 육로 국경이동 2회 -> 1회로 단축으로 항공 이동하여 피로감 축소

2. 4개국 중 2개국은 한국어 가이드로 변경

 

위 두가지입니다.

 

간단하게 현지 분위기랑 보여드리겠습니다.

 

 

flag  카자흐스탄 

아시아나 직항 이용하여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합니다.

첫날은 휴식후 다음날 알마티 시내관광을 합니다. 

 

판필로프 공원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목조교회입니다. 

못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은 교회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목조교회라고 하네요.

 

판필로프 동상 앞에 국군의 날 기념하여 어린아이들이 헌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일정은 짧지만 역사는 보고가야겠죠.

카자흐스탄의 자부심 황금인간을 역사박물관에서 관람하십니다. 

 

 

그리고 콕토베 전망대에 올라 저멀리 천산산맥도 보시고 알마티 시내 전경도 봅니다. 

 

flag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으로 항공 이동하여 비슈케크에 도착했습니다.

쉬고 다음날 이식쿨 호수에 있는 촐판아타로 이동합니다. 

 

 

그 오래전 스키타이인들이 이곳에서 돌에 그림을 그렸다는 이야기와 수많은 유목민족들이 지나다니면서 그림을 그려왔을 상상을 하시면서 보시면 더욱 재밌습니다.

비록 그림은 사실 해설에 의존하여 알아봐야하는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곳에 있는 호수는 볼리비아에 있는 티티카카호수이고

2번째로 높은곳이 바로 이곳 이식쿨 호수입니다.

천산산맥의 눈이 녹아 흘러들어오는 호수랍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단란하게 유람선 탑승하셔서 차한잔도 하시면서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텔 앞에는 이식쿨호수가 있어 자유롭게 산책이 가능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산맥도 천산산맥이랍니다.

일출 일몰 모두 자유롭게 쉬시면서 즐깁니다.

 

 

사진이 풍광을 모두 담진 못했지만 비슈케크에서 촐판아타 왕복 길은 꽤 오래타지만 한편으로 드넓은 푸른 녹지 뒤로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만년설이 쌓인 천산산맥을 계속 보면서 달리니 지루하지 않은 풍광입니다.

 

 

카라한 왕조가 세운 부라나탑과 돌궐족의 무사들의 비석 발발이 그리고 저멀리 천산산맥이 보이네요

 

 

여자 발발이도 한번 찾아보세요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음악도 감상하시면서 식사합니다. 

 

이제 키르기스스탄의 마지막일정인 비슈케크 관광입니다. 

 

 

마나스 동상도 보시고 광장도 가시고 

 

 

이번엔 오쉬바자르를 특별히 추가해보았는데요. 키르기스스탄의 가장 큰 전통시장입니다.

 

 

 

시장에는 고려인들이 파는 반찬가게도 꽤 있답니다. 

 

 

오크공원에 방문하니 봄이라 꽃도 만발했습니다. 

 

flag 타지키스탄

 

이제 타지키스탄으로 넘어갑니다.

 

 

비슈케크에서 타지키스탄 두샨베로 항공 이동할 때 보실 수 있는 장엄한 산맥입니다. 

국토의 90프로가 산지라는 타지키스탄을 위에서 보니 더욱 실감이 나네요.

 

 

첫일정은 이스마일 소모니 동상도 보시고 유명한 페르시아 시인 루다키 공원과 타지키스탄 독립 기념으로 세워진 독립기념탑까지 도보로 둘러봅니다.

저멀리 보이는것은 타지키스탄 사람들이 아버지라 불리는 이스마일 소모니 동상 모습이며 독립기념탑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답니다.

이날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불어온 모래바람 때문에 시야가 좋진 않았습니다. 

 

 

 

 

다음으론 국립역사박물관으로 이동해서 소그디안 유적과 약 1400년전 불교사원에 있던 와불상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국립역사박물관에 있는 와불상은 모조품입니다. 

 

 

나부르즈 궁전입니다. 이곳은 2014년 건축된 건물로 sco 상하이 협력기구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여러 국가가 협력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다양한 전통장인들이 참여하여 웅장한 건축미와 예술성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4개의 홀 구경 하시고 

 

전망대도 올라가봅니다.

 

 

 

전망대에 오르시면 보실 수 있는 두샨베 전경입니다. 

 

자 이제 소그드인들의 터였던 판지켄트로 이동합니다.

 

 

 

꽤 장시간 육로이동이지만 세계의 지붕이라는 파미르고원의 변두리쯤을 맛보기로 조금 느껴보면서 달리는 길이라 심심하진 않습니다.

몇번의 뷰포인트에서 멈춰 장엄한 타지키스탄의 자연도 맛봅니다.

 

참고로 저희 혜초여행에서는 파미르고원 상품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이런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립니다. 

 

 

참 멋지죠?

 

열심히 달려서 소그드인들이 살았던 유적터도 둘러봅니다.

 

시기가 약 5세기에 건설되고 아랍인들이 침입한 8세기가지 번성했다고 하니 세월이 오래 지났기도 했고 여전히

발굴 작업중이기 때문에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건물이 있는건 아니지만 상상력을 동원해 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샤라즘으로 이동합니다.

 

해당 사진은 샤라즘의 공주라는 이름을 가진 유물인데요.

샤라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도 하는 이유는 기원전 4천년~3천년 말까지 건설된고대도시로 약 청동기 시대의 최초의 풍요로운 정착지라고도 합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이 유골의 경우 유골이 각종 장신구를 지니고 있었기에 신분이 높은 사람의 유골이라는것을 짐작케해서입니다.

4천년 전인데 키도 상당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육로로 넘어갑니다. 

 

 

flag우즈베키스탄

 

일정의 시작은 사마르칸트입니다.

실크로드 중심 교역 도시 중 하나였던 이곳은 아무르 티무르가 세운 티무르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그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아무르 티무르의 가족 영묘인 구르에미르입니다. 

 

 

가운데 관이 티무르의 것이고 그의 스승이나 무함마드 술탄, 아들 등의 관이라고 합니다. 위에는 가짜관이고 진짜는 그 밑 지하에 묻혀있다고 하네요.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은 꼭 봐야죠. 티무르 제국 시절에도 사람들이 모였던 곳입니다.

3개의 마드라사가 모여있습니다. 

 

3개 중에 제일 인상적인 건물인데요. 이슬람에서 금기시하는 동물(사자)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쉐르도르 마드라사입니다. 

 

 

여러 마드라사를 관람 해보시고 다음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샤히진다 영묘입니다. 무함마드 사촌이 묻혀있다고 하는데요. 7세기 이슬람을 전파하기 위해 사마르칸트에 왔다가 순교하고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로시압 박물관으로 이동하면 우리의 고구려 사신도 이곳에 방문하여 교류했던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고구려 사신은 위 사람중에 누구일까요?

 

바로 제일 오른쪽 사람 두명입니다.

이유는 모자에 깃이 있어 고구려 사신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부하라로 이동합니다.

 

이동중에 사흐리삽스를 경유합니다.

사흐리삽스는 아미르 티무르가 태어난 고향이고 곳곳에 그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중에 우리는

티무르의 여름궁전이었던 아크사라이 궁전 터 와 그의 손자 울르그벡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만ㄴ든 모스크 코쿰바즈 모스크를 방문합니다. 

 

아미르 티무르의 동상이고 저멀리 아크사라이 궁전 터입니다.

문만 일부 남아있기 때문에 규모는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자 이제 부하라입니다.

 

부하라는 이슬람 세계의 대표적 학문도시라고도 합니다. 사마르칸트는 예술을 최고 정점을 찍었고 부하라는 정신의 수도라고도 하지요

 

이스마일 소모니 영묘입니다.

 

 

 

 

 

기억하시나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이스마일소모니 기념탑 보셨죠? 그 인물의 영묘가 부하라에 있습니다.

 

 

그리고 쿠나 아르크에 올라가봅니다. 내부에 여러 박물관도 보시구요.

 

 

 

올라가면 부하라의 주요 유적지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4개의 미나렛이라는 뜻이 초르 미나르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론리플래닛 표지로 유명한곳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부하라에 여러 장소들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이제 히바로 이동합니다.

 

히바까지도 꽤 먼 거리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이동합니다.

 

양옆은 사막으로 펼쳐져 있는 삭막한 곳입니다. 

 

히바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부터 합니다.

 

저녁식사 하시면서 히바의 야경도 함께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히바의 상징 칼타미노르 미나렛도 보이네요.

 

 

한낮의 히바는 좀 덥습니다. 

 

히바의 여러 유적지들을 도보 투어합니다. 

 

 

 

 

 

 

 

 

쿠나아르크에 오르면 히바의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포토스팟이니 인생샷을 남겨보셔도 좋습니다.

 

이제 비행기 타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로 이동합니다.

 

7세기 코란이 보관되어 있다는 하스트 이맘도 방문하구요.

 

 

타슈켄트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인 초르수 바자르도 구경합니다. 

다양한 건과일과 차, 견과류 등을 팝니다.

 

 

 

 

마지막으로 tv전망대에 올라 전경도 봅니다. 

 

 

내력국가들을 방문하다보니 육류요리가 다수이지만 그 속에서 최대한 다채롭게 식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소울푸드 플롭 (볶음밥) ,볶음국수, 케밥과 그리고 양고기, 약 3회 한국음식까지 맛봅니다. 

 

호텔 컨디션도 4~5성급으로 최대한위치가 좋고 깔끔한 호텔들로 준비합니다.

 

봄 출발은 이제 끝났고 가을 시즌 모객중입니다.

 

동서양의 문화교류의 거점! 중앙아시아로 떠나보시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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