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25.05.10 연길 백두산 서파/북파 트레킹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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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나 |
작성일 | 2025.06.10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최윤나 사원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여행소식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꿈에 그리는 민족의 연산 백두대간의 종착점! 연길을 통한 백두산 3박4일 트레킹입니다!
1일차 이른아침부터 바삐 움직여 오전중에 연길로 도착합니다 분명 중국공항인데도 크게 써져있는 한국어를 볼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님과 미팅 후 바로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향합니다
냉면과 꿔바로우(찹쌀탕수육)의 조화! 연길에서는 이조합으로 먹는것이 매우 당연시 된다고 합니다 이조합 꽤나 괜찮은 조합입니다! 식사 후 약 1시간에 걸쳐 두만강/북한 인접마을로 향합니다
두만강에서 보이는 바로 앞 북한을 보며 매우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몇 걸음만 가면 갈수있는 내 눈 앞에 있는 북한, 두만강 이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여운을 가져다줍니다.
자유시간 이후 1시간 반에 걸쳐 윤동주 생가를 방문하는데요~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어딘지~ 한옥에서 한국어로 설명되어있는 윤동주 생애전~
오늘 긴이동과 관광으로 허기진 배를 기름칠해주는 저녁식사! 한국인의 페이보릿 푸드 삼겹살 두둑히 배를 해우며 숙소로 향합니다
안락한 호텔에 도착 후 각자 휴식을 취합니다
2일차
오늘은 원래대로라면 서파를 가는 일정! 이지만 전날 폭설로인해 문을 닫아버린 서파.. 저희는 일정을 뒤집어 일단 북파로 향합니다 천지를 보겠다는 열정 fire!!!
일정이 바뀌어 아침부터 버스로 2시간정도를 이동하여 북파에 도착합니다
그리하여 훤~한 눈에덮힌 북파 천지를 볼수있게 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모든 분들이 만족만족
내려오는길에 보는 장백폭포
그리고 온천지대! 장백폭포와 온천지대에서는 맛있는 현지 먹거리들과 온천계란도 파니 한번 도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산림에서 가벼운 트레킹을 하며 오늘의 백두산 일정을 끝내갑니다
멋있는것을 봤으니 맛있는 삼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게됩니다. 확실한 몸보신으로 다음날도 기운차게 즐길 수 있겠죠?
2일차 숙소는 유명한 온천호텔으로 체크인후 온천&수영장을 즐기며 하루의 힘듬을 녹일수있습니다
온천을 즐기며 2일차도 bye bye~
3일차
다양한고 맛있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조식뷔페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서파가 드디어 저희한테 들어오라고 하네요! 서파산문으로 gogo!
폭설로 문을 닫았던 서파천지 역시나 눈으로 덮혀있는데요 눈이 3m로 쌓여있는 모습은 처음보는것 같네요
백두산 서파천지를 보려면 1442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30분만 열심히 올라간다면 누구든 올라가실수 있어요
눈에 덮힌 천지와 파~란 하는 엄청난 경관을 뽐냅니다
백두산 일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현지식 점심식사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위해 연길로 향합니다
열심히 버스를 타고 달려온 연길 항상 마지막 회식메뉴는 고기죠! 지글지글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그동안의 회포를 풉니다
중국안에서 중국의 작은 한국이라고 불리는 연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 새롭고 신기하네요~
이렇게 연길 백두산의 3박 4일 일정이 끝이납니다!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백두산에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강력 추천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혜초와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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