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노르웨이 피오르드 3대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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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협 |
| 작성일 | 2025.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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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혜초여행 트레킹1사업부 김상협 대리입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노르웨이의 날씨는 변화무쌍한 편인데 7월 말의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노르웨이 피오르드 3대 트레킹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셰락볼튼 트레킹
셰락볼튼이라는 이름은 생소해도, 두 산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그 바위 사진은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바로 그 장면의 주인공이 셰락볼튼입니다.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를 만큼, 이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는 경험은 짜릿함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그곳에 닿기까지의 여정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왕복 약 12km로 거리 자체는 길지 않지만, 대부분이 바위 지형이기 때문에 장갑을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트레킹 코스 중간에는 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이 전혀 없으니, 충분한 물과 간식은 필수입니다.
이렇게 쉽지 않은 트레킹을 끝내고 셰락볼튼에 도착하는 순간, 모든 고생이 단번에 잊힐 만큼 장관이 펼쳐집니다. 그 압도적인 풍경을 마주하면, 왜 이곳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인지 바로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노르웨이 셰락볼튼 트레킹 영상 https://youtu.be/7MYiTF-yz0k?si=0zLwixV9iZrnfJpz
2.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프레이케스톨렌이라는 이름은 노르웨이어에서 Preike(설교하다)와 Stolen(의자)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직역하면 ‘설교자의 의자’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프레이케스톨렌은 웅장한 절벽 사진으로 유명하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설교자가 서 있는 단상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은 왕복 약 8km로 비교적 짧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트레일은 네팔의 셰르파들이 조언해 만든 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걷다 보면 네팔 트레일의 분위기 위에 노르웨이 특유의 드라마틱한 풍경이 더해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여정이지만, 도착한 순간 펼쳐지는 압도적인 뷰는 그 이상입니다. 프레이케스톨렌이 왜 노르웨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지 직접 마주하면 단번에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노르웨이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영상 https://youtu.be/ad3csrHc58U?si=uTKUGdxZV5NcjtLV
3. 트롤퉁가 트레킹 트롤퉁가라는 이름은 북유럽 설화 속 존재인 트롤(괴물)과 퉁가(혀)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말 그대로 ‘트롤의 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거대한 바위가 절벽에서 길게 내밀린 모습은 정말로 괴물의 혀를 연상시킬 만큼 기묘하고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트롤퉁가 트레킹은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도전적인 코스 중 하나로 꼽힙니다. 왕복 거리가 길고 고도 변화도 커 체력과 준비가 필수이지만, 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호수, 협곡의 풍경은 그 어떤 고생도 잊게 만드는 장면들의 연속입니다. 특히 마지막 목적지에서 마주하는 트롤퉁가는 압도적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죠. 험난한 여정이지만, 그 끝에서 펼쳐지는 장관은 노르웨이 트레킹의 정점을 찍는 순간이 되어줍니다.
노르웨이 트롤퉁가 트레킹 영상 https://youtu.be/y4SPyru2Lmg?si=PRptvqLJ4GOwTqXo
노르웨이 3대 트레킹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피오르드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수천 년 동안 빙하가 깎아 만든 거대한 계곡 사이로 잔잔한 물결이 흐르는 장면은 사람을 말없이 서 있게 만들 만큼 경이롭고,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합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라는 표현이 결코 과하지 않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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