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주]태즈매니아/그레이트오션워크/블루마운틴 11일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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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호 |
작성일 | 2023.03.13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종호 차장입니다.
23/2/24~3/6일 까지 손님 22분을 모시고 호주 태즈매니아/그레이트 오션워크/블루마운틴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로 약 7억7500만헥타르로 대한민국 영토의 약 70배가 넘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크기입니다.
11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기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곳을 트레킹 하려고 일정을 구성했습니다.
시드니에 도착 했을 때는 상당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우선 태즈매니아는 호주 최남단의 큰 섬입니다. 크기가 제주도의 34배 정도로 섬 대부분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웰링턴 산은 태즈매니아의 주도인 호바트를 바라볼 수 있는 산으로 첫날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곳 입니다.
태즈매니아 이틀째는 태즈매니아 국립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케이프 라울 트레킹 코스 입니다.
해안가에 자리잡은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트레킹 중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깨끗한 모습을 보지 못 했습니다.
다음날은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의 와인글라스 베이 어라운드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다행이 날씨가 좋아 트레킹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크레이들 마운틴을 트레킹 했습니다.
초반에는 데크가 있어서 걷기 좋았지만 크레이들 마운틴 정상이후로는 힘들었습니다.
특히 크레이들 마운틴 정상은 너덜지대가 너무 많고 길어 위험할 것 같아 중도에 내려왔습니다.
다음 행사부터는 넣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희가 또 색다른 경험은 태즈매니아에서 멜버른으로 넘어 올때는 Spirit Of Tasmania 라는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밤에 승선하여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배입니다.
멜버른에 도착 후 부터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 하이라이트 3일을 진행 했습니다.
1일차 쉘리비치에서 아폴로 베이
2일차 오트웨이 케이프에서 요한나 비치
3일차 프린스타운 에서 12사도 상
다시 시드니로 돌아와 블루 마운틴의 그랜드 캐년 트레킹과 쓰리 씨스터즈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밤에 시드니 디너 크루즈로 마무리 했습니다.
11일간의 호주 구석구석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많이 나가지 않은 상품이라 아직 완벽히 다듬어 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상품이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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