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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4.14-04.21] 차마고도 백미 매리설산+호도협 트레킹 8일
작성자 김*은
작성일 2019.05.1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태은입니다

4.14~4.21 차마고도 백미 매리설산+호도협 트레킹 8일 손님 15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매리설산 트레킹 상품은 차마고도 여행 2탄으로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에서 느끼지 못했던 티벳문화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틀 동안의 호도협 트레킹으로 고소를 적응하는 단계를 거치고 매리설산을 트레킹 하니 더 수월했는데요!

 

차마고도 길을 유유히 걸으며 옛 마방들의 정취를 느껴보고 운남성 최고봉 매리설산을 트레킹 하며 오지 속에 감춰져있던 자연과 풍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일차] 인천 → 성도

 

저녁에 성도에 도착해서 공항근처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2일차] 성도 → 여강

   

 

아침에 일어나 성도에서 여강으로 비행기를타고, 교두진까지 버스로 이동해 점심을 먹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호도협 트레킹 1일차에는 차마고도길을 걸으며 숙소인 차마객잔으로 향했는데요.

 

날씨는 봄날씨로 따뜻하고 선선한 바람이불어 트레킹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 차마객잔 테라스에서 바라본 옥룡설산

 

트레킹을 마치고 마방들의 역사가 깃들어있는 차마객잔에 머물렀습니다

 

씻고 개운한 몸으로 테라스에 앉아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옥룡설산의 풍광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녁은 오골계 백숙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따뜻한 침대 속에서 꿈나라로 빠져 들었습니다

 

 

[3일차] 여강 → 비래사

 

▲봉오리에 눈이 쌓인 모습이 은빛용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옥룡설산

 

다음날 아침 밤사이동안 옥룡설산에 눈이 쌓였는지 설산의 웅장함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함께 흙길을 걸으며 관음폭포를 지나며 시원한 물줄기를 맞아보고 걸어왔던길을 되돌아보니

 

차마고도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산을하고 점심까지 먹고 전용버스를 타고 비래사에 있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4일차] 비래사 → 위뻥마을 → 신폭

  

▲위뻥마을에서 바라보는 설산 풍광

 

매리설산 트레킹 1일차, 버스와 짚차로 매리설산 아래있는 마을(위뻥)까지 이동했습니다

 

3일동안 머물 객잔에 도착하면 점심을 먹고 트레킹을 시작했는데요

 

   

▲신폭으로 가는 길

 

날씨는 따뜻한 봄날씨였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경량패딩도 챙겼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전기장판이 있어 따뜻한 침대속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5일차] 위뻥마을 → 삥후

 

▲ 마을에 있으면 쉽게 볼 수 있는 있는 야크

 

 

 

둘째날 목적지는 삥후입니다. 삥후는 매리설산의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이 모여 형성된 호수입니다


아쉽게도 4월엔 아직 눈이 녹지않아 에메랄드 빛깔의 호수는 보지 못했습니다

 

 

[6일차] 위뻥마을 → 란창강대협곡 → 니눙

  

 

트레킹 마지막 날,  란창강대협곡을 따라 하산하는 날입니다.

 

여유롭게 천천히 하산하며 중간에 쉼터에 앉아 차와 함께 풍광을 눈에 담았습니다.

 

[7일차] 중전 → 성도

 


트레킹을 마치고 귀국 전날 소포탈라궁으로 불리는 송찬림사를 들리고 수유차를 마시며 티벳 문화를 느껴봤습니다.

 

점심을 먹고 샹그릴라 고성의 상점거리를 구경하며 자유시간을 가졌고 관광일정을 마치고 성도로 이동하였습니다.

 

[8일차] 성도 → 인천

저녁, 성도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귀국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차마고도 백미 매리설산+호도협 트레킹 8일' 상품은

 

차마고도 트레킹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이나 이전에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에 다녀오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상품입니다.

 

여유롭게 차마고도를 걸으며 티벳 문화까지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여행,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