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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 마추픽추를 향하는 잉카트레킹 코스 소개
작성자 양*호
작성일 2019.06.07

 

 

 

▶ 마추픽추[Machu Picchu/ 2,400m]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람 빙엄(HiramBingham)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해발 2,400m에 위치한 ‘마추피추'는 케추아어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입니다.

산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아 ‘공중도시’라 불리며 1983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450년 잉카의 군주 파차쿠텍의 지시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로 도시가 건설되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면도날조차 들어가지 않는 석재기술, 경사를 깎아 만든 농경지, 절기를 구분하던 신전 등은 고대 잉카인들의 지혜와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이자 남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유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마추피추’입니다.

 

 

 

 

▶ 마추픽추로 향하는 길, 잉카트레킹[Inca Trail]


고대 잉카인들의 영혼과 안데스 산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잉카트레킹은 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로 향하는 잉카트레킹은 안데스 산맥의 독특한 자연과 고대 유적지를 거치는 여정으로 트레커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잉카트레킹은 성스러운 길로 가장 많이 알려진 '잉카-클래식' 과 잉카인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살칸타이 산 아래를 지나는 '정통잉카-살칸타이',  현지마을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라레스'가 있습니다.

 

 

 

 

 

▶ '정통잉카 살간타이'를 대체코스로 진행하는 이유


[중남미 5개국] 대장정 트레킹 29일은 잉카 트레킹 코스를 '전통잉카 클래식' 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루정부에서 발행하는 허가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입산인원이 500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포터와 가이드를 제외하면 실제로 250여명 정도의 트레커들만 입산할 수 있으며, 전세계 여행자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며 최소 5개월 전에 미리 허가증을 받아야 합니다. 허가증이 매진될 경우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정통잉카 살칸타이' 트레킹은 내셔널 지오 그래픽이 선정한 월드 베스트 트레킹 코스 25 중 한 곳으로, 경치가 수려하며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산을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배낭여행객들에게 떠오르는 인기트레킹 코스로, 안데스를 깊이 있게 느끼며 마추픽추를 방문합니다.

 

 

정통잉카 살칸타이’는 옛 잉카인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살칸타이 산 아래를 걷는 여정입니다. 마추픽추로 이어지는 길은 아니지만 실제 잉카인들이 걸었던 길에서 고대유적과 안데스의 아름다운 설산, 청아한 빛깔의 빙하 호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체코스로 진행합니다. ‘정통잉카-클래식’과 함께 인기있는 코스로 많은 트레커들이 찾는 곳입니다.

 

첫 시작하는 고도가 높지만 살칸타이고개(4,630m)를 넘어서는 고도를 계속 낮추기 때문에 고산적응이 빠르며, 정통잉카 클래식에 비해 오르막 내리막이 적어 걷기 쉽습니다. 또한 정통잉카 클래식과 동일하게 3박의 캠핑을 이용하되, 4일차에는 아구아깔리엔테스의 호텔에서 편하게 쉬고 마추픽추로 이동합니다. 여유롭고 넉넉하게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속에서 잉카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잉카 트레킹 코스 지도로 보기]

 

 

 

트레킹 루트 걷는 기간 특징 퍼밋필요
정통 잉카 클래식

3박 4일

(캠핑)

-잉카 문명 유적

-마추피추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난이도:보통

필수
정통 잉카 살칸타이

4박 5일

(캠핑 3박+ 호텔 1박)

-잉카문명 유적

-마을 숙박 및 마추피추 방문

-살칸타이 만년설산

-빙하호수

-난이도:보통

X
라레스

3박 4일

(캠핑)

-현지마을와 문화

-마을 숙박 및 마추피추 방문

-폭포와 호수

-난이도:쉬움

X

 

 

 

 

 

 

 

[정통 잉카 살칸타이 트레킹 코스 자세히 보기]

 

 

 

 

 

 

 

 

 

[정통 잉카 살칸타이 트레킹 코스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