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8~6.16]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여행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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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엽 |
작성일 | 2019.06.2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상엽 사원입니다.
19.06.08~06.16 9일간 16분의 손님들과 티벳 청장열차 9일간 출장 인솔을 다녀왔습니다.
세상 모든 바람이 모이는 곳 순수하고 행복한 나라 티베트 청장열차 일정을 다녀온 경험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행 첫째날 - 서안
여행의 시작은 중국 최초의 지하역사박물관 한양릉에서 시작됩니다.
한대의 제4대 왕 경제와 황후가 합장된 무덤
5성급 리갈 호텔
TIP1.3,500m의 고산도시 라싸를 비행기로 가야하는 다음 여정을 위해 무리한 일정은 금물입니다.
흔히 불리는 고산증세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모르니깐 말이죠.
여행 둘~셋째날 - 라싸
비행기를 타고 라싸를 도착하시게 되면 몸이 이상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두통, 소화불량, 무기력증, 식욕저하 등등! 이러한 증세는 평지에 살던 인간의 몸이라면 당연한 증세이니 놀라지 마세요.
라싸 지역에서 기억남은 3가지 곳을 뽑자면
1. 민가체험
현거주민의 집에 들려 티베트인들의 식사를 체험해보고 터전을 보며 불교를 모시며 사는 그들의 모습을 본다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것입니다.
2. 포탈라궁
넓은 광장에 웅장한 포탈라궁의 모습을 보고 인생 사진을 안남길 수 없죠!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너무나 이쁜 화원들
그리고 더 안으로 들어가게되면 티베트 불교의 진면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세라사원
세라사원은 티베트 번성기 5000여명의 승려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백여명 조금 되어보였습니다.
오후 특정 시간대에 승려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관람객들이 볼 수있는데 세라사원에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TIP2. 티베트를 방문하기 전 역사,문화,시사 정보를 알고와야 그들의 삶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행 넷째날 - 암드록쵸
4,488m 위의 이 거대한 호수가 있습니다. 티베트 4대 성호중 하나인 암드록쵸
보기만해도 경이로운데요.
지질학적으로 티베트 지역은 수만 년 전 바다였던 곳이 융기되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 티베트인들이 조개껍데기를 화폐로 이용했던 것이죠.
여행 다섯째날 - 타쉬룬포 사원
겔룩파 최대 사원인 타쉬룬포 사원은 1447년 달라이라마 1세에 의해 창건된 긴 역사를 가진 사원입니다.
불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수 많은 티베트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에게 이렇게 강한 불심을 심어준 것일까요?
여행 여섯째날 - 남쵸
이번 여행중 가장 아름다운 곳을 뽑자면 바로 남쵸 호수입니다.
4대 성호중 하나로
일정 최대고도, 인생 최대고도 라첸라패스(5,132m)를 지나 도착합니다.
남쵸 호수 뒤로 넨칭탕구라 산맥이 장관인데요,. 최고봉은 7,162m
돌아오는 버스 내내 이 산맥이 눈이 아른거립니다.
여행 일곱~여덟번쨰날 - 청장열차
평화로운 티베트를 뒤로 하고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 청장열차를 탑승하는 날입니다.
차창밖으로 어제 보았던 텐구라산맥과 청해호 그리고 광할한 평원이 펼쳐집니다.
열차여행 마니아라면 청장열차를 꼭 탑승하고 싶을텐데요. 개통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고 침대칸을 사용하시면 쾌적한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TIP3.청장열차 탑승 전 필수로 감상해야할 유투브 영상! 혜초직원이 직접 타봤다! 청장열차 후기/이용팁 공개!
여행 마지막 날 - 서안-인천
아직도 순수했던 티베트인들 그리고 세상 모든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았던 그 자리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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