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 최북단, ‘하늘의 정거장’ 라다크 마카밸리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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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빈 |
작성일 | 2024.09.11 |
인도 최북단, ‘하늘의 정거장’ 라다크 마카밸리 트레킹
안녕하십니까. 혜초여행사 트레킹 2사업부 문기빈 사원입니다.
08/31부터 9/7까지, 8일간의 인도의 레, 라다크 마카밸리 트레킹 소식을 전합니다.
3박 4일의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5,200m의 고지를 넘는 것이 특징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나무가 거의 없는 고산협곡지역이라 낮에는 정말 뜨겁고 건조하고 일교차가 큽니다.
▲ 3박 4일의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5,200m의 고지를 넘는게 특징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 인천에서 델리를 거쳐 레 공항(3,300m)으로 갑니다. 고소증에 대한 대비를 전날부터 해야합니다. ▲ 과거 실크로드의 중간거점이었던 라다크는 ‘하늘의 정거장’이라고도 부릅니다. ▲ 인도 잠무카슈미르 주에 속하지만 언어, 풍습, 종교가 티벳과 유사해 ‘작은 티벳’이라고도 불립니다.
▲ 천천히 걸어다니며 레 궁전과 남걀곰파를 둘러봅니다. 계단을 5칸만 올라도 숨이 차오릅니다.
▲ 불교와 관련된 장소에서 보이는 타르초입니다. 우주 5원소를 의미하는 빨간색(불), 노란색(땅), 파란색(하늘), 초록색(바다), 흰색(구름)의 다섯 가지 색깔의 천에 ‘옴마니반메훔’같은 불교 경전과 기도문들이 적혀 있습니다.
▲ 마카밸리로 향하는 입구의 산감 뷰포인트입니다. 왼쪽으로부터 잔스카르 강이, 위쪽으로부터 인더스강이 만나 오른쪽으로 흘러 파키스탄까지 갑니다.
▲ 트레킹 1일차, 차를 타고 마카까지가서 3,800m고지에 대한 고도적응 워킹을 합니다. 트레킹 첫 날이기 때문에 많이 걷기보다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둡니다.
▲ 라다크어로 탑을 뜻하는 “스투파”입니다. 도심과 트레킹 중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서있습니다.
▲ 마카에서 틸레스파(3,700m)로 차를 타고 내려와 캠프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1인 1텐트를 배정해드리고 있으며 야영에 필요한 침낭과 매트리스를 무상대여 해드립니다.
▲ 산에서, 특히 고산에서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좋습니다. 떨어는 식욕으로 입맛이 없어져도 최대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한식을 제공해드립니다.
▲ 트레킹 2일차, 불경과 기도문이 적힌 마니석을 보며 걸어갑니다.
▲ 보통의 마카밸리와 다르게 약간의 비가오는 흐린 날씨로 티하우스에서 파는 따뜻한 차의 인기가 좋았습니다.
▲ 로어 한카(3,900m)에 짐을 풀어두고 어퍼 한카(4,050m)에 고도적응 트레킹을 다녀옵니다. ▲ 과거 소규모 왕국이 있었던 이곳엔 강물이 흘러 여전히 논과 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 하산 후 베이스에 돌아와서 한식으로 영양을 보충한 다음 휴식을 취합니다.
▲ 트레킹 3일차, 어제는 한카에서 보이지 않았던 캉야체(6,400m)가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 마지막 캠프인 니말링으로 향하는 길. 힘들지만 천천히, 그리고 같이 나아갑니다.
▲ 캉야체, 티벳불교 대 성취자 ‘파드마삼바바’의 동상, 그리고 혜초여행사입니다.
▲ 트레킹 4일차 아침입니다. 저녁부터 눈, 비, 우박이 내리고 추웠지만 다들 컨디션이 좋습니다.
▲ 힘들어하는 일행들의 배낭을 자처하여 들고 가는 멋진 손님도 계셨습니다.
▲ 그렇게 전 인원 콩마루라를 올랐습니다. 모든 고객님들의 등정을 축하드립니다!!
▲ 이제 더 집중해서 안전하게 내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산길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 하산 후 레에 있는 한식당에서 삼겹살과 한식들을 먹으며 무사귀환을 자축합니다.
▲델리에서 인도국립박물관과 여러 명소를 관광하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평일 5일만 시간을 낸다면 주말을 활용하여 5,000m가 넘는 인도 히말라야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고도적응을 위한 체계적 일정과 양질의 한식 제공으로 컨디션 유지 및 회복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인도의 “라다크 마카밸리 트레킹”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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