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우정공로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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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우 |
작성일 | 2024.07.1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최슬우 사원입니다. 4월10일부터 4월 22일까지 [우정공로]영혼을 잇는 길 티벳/네팔 13일 출장다녀왔습니다. 올해 첫팀으로 티벳에서 남쵸호수 일정을 추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우정공로는 중국과 네팔 두 국가의 친선을 위해 만들어진 길입니다. 또한 네팔의 브리쿠니 데비 공주가 티벳 최초 통일을 이루어낸 송첸캄포에게 시집을 오기 위해 걸었던 길입니다. 그럼 1일차부터 출발해보겠습니다~ 1일차 첫날 일정은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으로 가서 청나라 건륭제 때 만들어진 옹화궁에 방문하고 청장열차를 타고 티벳으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베이징에 있는 티벳 사원인 옹화궁 방문으로 시작합니다.
옹화궁 탐방을 마치고 저녁식사하러 갔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베이징의 대표 요리인 베이징 덕입니다. 전취덕이라는 유명 요리점의 원조집으로 갔습니다. 중국에서 식당 앞에 '노(老)'자가 있으면 그 곳이 원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는 오리 손질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청장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베이징 기차역입니다.
열차를 타고 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달려서 여행 3일차 낮에 티벳 라싸에 도착했습니다. 라싸에 도착하니 가이드님이 환영의 의미로 하얀색 하다를 목어 걸어 주셨습니다.
환영인사를 마친 후 달라이라마의 여름 궁전인 노블린카에 방문했습니다.
노블린카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구경합니다.
아래의 이곳은 보물 창고였다고 합니다.
노블린카의 다음 목적지는 세라사원입니다.
세라사원을 다 본 후 티벳족의 전통 공연을 보면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4일차 4일차는 세계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 중 하나이며 티벳의 4대 성호 중 하나인 남쵸 호수에 가는 날입니다. 라싸에서 남쵸 호수까지 4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아래의 이곳은 가는 도중에 들른 휴게소이자 전망대입니다.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 남쵸 호수에 도착하여 소원을 적은 타르쵸를 걸고 호수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의 두 바위는 마치 합장한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쌍둥이 바위 혹은 합장 바위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남쵸에서는 설산과 야크, 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남쵸 호수를 다 본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 라싸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송첸캄포가 지었다는 포탈라궁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포탈라궁에 불이 켜지기 전부터 조명이 켜진 후까지 보았습니다.
5일차 5일차에는 전 날 야경으로 봤던 포탈라궁 내부 관람을 하는 날 입니다.
지그재그인 오르막길을 4번정도 오르면 광장이 하나 나옵니다.
줄서서 들어가서 다시 계단 4개를 오르면 포탈라궁 꼭대기에 도착합니다.
포탈라궁에서 내려다 본 라싸의 모습입니다.
포탈라궁 탐방 후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여행지인 조캉사원과 바코르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조캉사원이 바코르 광장안에 있습니다.
조캉사원을 먼저 둘러본 후 바코르 광장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아래는 바코르 광장입니다.
6일차 6일차 일정은 감발라패스를 지나 남쵸 호수와 함께 티벳의 또다른 4대 성호 중 하나인 얌드록쵸 호수를 보는 날 입니다. 전망대에 올라 먼저 본 후 호숫가에 내려가 호수를 직접 봤습니다.
얌드록쵸 호수에서도 야크를 볼 수 있습니다.
호수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카루라 빙하를 봤습니다. 사자의 모습과 같다고 하는데 사자같이 생겼나요?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 시가체에 도착했습니다. 펠코르체데 사원으로 가는 길에 영국군의 침입에 맞서 2달 동안 치열하게 저항했던 드종요새를 버스에서 봤습니다.
백거사라고도 불리는 펠코르체데 사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펠코르체데 사원의 상징인 백거탑에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7일차 7일차는 시가체에서 뉴팅그리로 넘어가는 날 입니다. 시가체에서 타쉬룬포 사원을 보고 뉴팅그리로 출발했습니다.
타쉬룬포 사원을 보고 난 후 버스를 타고 뉴팅그리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이번 일정에서 가장 높은 고도인 가쵸라산(해발 5,248m)에 잠시 내려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일차 8일차에는 뉴팅그리에서 지룽거우로 가는 날 입니다. 가는 길에 멋진 풍경을 두고 피크닉 처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지룽거우로 가는 길에 설산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펠쿠쵸 호수와 설산을 배경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계속해서 버스를 타고 지룽거우로 이동합니다.
9일차 9일차는 이제 중국에서 네팔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가는 길에 네팔의 히말라야와 중국의 히말라야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중국 네팔 국경 통과 후 짚차를 타고 트리슐리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내려서 멋진 풍경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트리슐리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휴식합니다.
10일차 10일차는 카트만두로 떠나는 날입니다. 카트만두에 도착해서 점심식사 하고 더르바르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점심 식사는 네팔식 치킨 스테이크 입니다.
더르바르 광장
광장을 다 돌아본 후 자전거 릭샤를 타고 타멜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약 5분 정도 타고 이동하면 시장에 도착하여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호텔로 돌아가 휴식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무려 보우더나트가 보이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식사 전 보우더나트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11일차 11일차 일정은 네팔 힌두교 성지인 파슈파티나트를 보고 파탄으로 가서 파탄 더르바르 광장에 방문했습니다.
다음 관광지는 파탄 더르바르 광장입니다.
파탄 더르바르 광장에 있는 파탄 박물관도 탐방했습니다.
박물관을 다 본 후 광장에서 잠시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일차 일정을 끝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티벳 고산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이동 중에 보이는 히말라야의 멋진 설산까지 보고 티벳의 불교 문화와 네팔의 문화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우정공로로 한 번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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