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키르기스스탄] 6/29~7/7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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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원 |
작성일 | 2024.07.16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상품 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알프스 '키르기스스탄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의 2024년 여행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총 9일동안 키르기스스탄의 광활한 자연을 느끼면서 걷는 일정으로 혜초만의 특별한 노하후를 잔득 담아 가이드와 인솔자 동행과 일정 중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현지식과 더불어 한식도 제공하여 더욱더 여행에서 힘을 낼 수 있게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1일차] 인천에서 만나서 비슈케크로 7시간 20분 비행해서 도착합니다. 인천에서 티웨이로 비슈케크로 도착하는 직항이 작년부터 열려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저희 혜초만 특별히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공항에서 현지가이드를 만나서 미팅을 하고 노보텔로 이동해서 첫째날을 마무리합니다.
[2일차]
- 비슈케크-스카스카캐년-카라콜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드디어 두번째 날 부터 트레킹 시작입니다! 바칸바예바 마을> 스카스카캐년 트레킹>카라콜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점심으로 바칸바예바에서 현지식으로 식사를 하고 스카스카 캐년으로 이동해서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협곡 사이사이를 걸어서 트레킹을 하다가 위로 올라가면 정말 신비로운 자연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 스카스카 캐년 동화속 협곡이라는 재밌는 이름으로 오랜 시간 풍화작용, 침식 작용 등에 의해 형성된 사암 모래 지대 입니다.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동물 형상의 바위들이 숨어 있어 동화 속 협곡이라는 현지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진짜 좋았어요! 너무 멋있지않나요...!!! 정말 자연의 신비로움 입니다
이렇게 멋진 스카스카캐년을 뒤로하고 다음일정을 위해 카라콜로 이동하며 2일차를 마무리합니다.
[3일차]
- 카라콜-알틴아라샨 입구-알틴아라샨 산장 - 소요시간 : 6시간 (12km)
3일차는 바로바로! 키르키즈의 메인 일정인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를 가는 날 입니다!!
길을 따라서 트레킹을 하다보면 중간중간에 야생화가 이쁘게 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키르키즈에서 트레킹을 하다보면 야생화가 정말 많이 펴있습니다.
트레킹 중에 광역성뇌우로 인해 하루에 한번씩 비나 우박이 내리기 때문에 우비나 판초는 필수입니다!
목적지인 2,600m 산장에 도착을 하고 온천을 하고 저녁으로 양고기를 먹으며 마무리를 합니다!
[4일차]
- 알틴아라샨 산장-아라콜패스-혜초캠프지(3,600m) - 소요시간 : 6시간 (12km)
* 고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수분 섭취와 깊은 호흡, 모자 착용 등 트레킹 중 체온 관리가 진짜 중요합니다!
4일차 드디어 고도를 올려서 진행하는 일정으로 3,600m 혜초캠프지를 향해서 아침으로 한식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합니다!
올라가는길에 이렇게 중간중간 가파른 길이 나오기도 하지만 혜초여행과 함께라면 모두 무사히 건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오르다보면 3,600m 혜초캠프지가 도착합니다! 고산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내일의 아라콜패스 정상을 위해서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5일차]
- 혜초캠프지(3,600m) - 아라콜패스 정상(3,900m) - 종료지점(정상) - 소요시간 : 7시간 (13km)
드디어 5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5일차는 아라콜패스 정상으로 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장시간 트레킹을 하므로 체력관리에 유의하여야합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3,900m 만큼 여름에도 아직 녹지 않은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있을때는 아이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트레킹의 하이라이트인 아라콜패스 정상 해발 3,900m에 자리잡고 있는 아라콜 호수로 맑은 날씨에 청록색 빙하 호수의 모습과 고산 초원에 보이는 설산 파노라마 전망입니다. Ala-Kol의 뜻은 다양한 색의 호수로 주변 풍경과 조명에따라 청록색에서 진한파란색의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와 드디어 고대하던 정상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정말 실물로 보면은 자연의 대단함을 느껴지고 경이롭습니다.
이렇게 전원 정상 등정 완료입니다~~ 모두 정말 고생하신만큼 날씨도 좋아서 다행입니다!
이제 내려가는 길입니다. 내려갈 때 길이 미끄러워서 조심해서 내려가야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끝없이 펼쳐진 자연이 정말 멋집니다.
[6일차]
- 카라콜 파노라마 - 콕투스 - 소요시간 파노라마 2시간 30분(7km) - 소요시간 콕투스 3시간(11km)
조식 후에 리프트를 탑승하여 내려가서 트레킹 종료후에 콕투스로 넘어가서 트레킹을 하는 일정입니다.
▲ 리프트 탑승하여 이동 후 카라콜 파노라마 트레킹 진행 3,040m 카라콜 피크가 보이는 전망대까지 올라 갑니다. 설산, 초원, 카라콜 시내, 이식쿨 호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콕투스 초원 울창한 가문비 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등 숲길을 거슬러 정상을 지나 드넓은 초원지대를 따라 내려오는 편안한 코스입니다.
콕투스 트레킹은 드넓은 대지를 걷는 일정으로 광활한 초원이 펼쳐지는 탁 트인 조망을 마음껏 볼 수 있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트레킹 일정을 이렇게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드넓은 초원위에 잔뜩 핀 야생화는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이쁩니다.
[7-8일차]
- 카라콜 - 촐폰아타 - 비슈케크 - 소요시간 차량이동(3시간)
이제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촐폰아타와 비슈케크 관광일정을 진행합니다. 먼저 조식을 먹고 촐폰아타로 이동합니다. 촐폰아타는 여름시즌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중앙아시아의 휴양지라서 저희도 수영도 하고 유람선도 타면서 편하게 휴식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촐폰아타
▲비슈케크 시내관광
[9일차] 정말 아쉽지만 귀국을 해야할 시간입니다. 8일차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키르기스스탄 일정은 밤12시 40분 비행기라서 아침에 인천에 도착을 합니다.
일정을 보니깐 키르키스스탄으로 떠나보고 싶지않으세요? 직접 가서 보셔야지 정말 자연이 주는 감동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혜초와 함께 여름 휴가로 키르기스스탄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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