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그랜드캐니언

[태항대협곡Best] 남/동태항 풀종주 트레킹 5일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서택균대리입니다.

이번에 태항산 출장을 잘 다녀왔습니다.

다소 비가 내렸지만, 개인날에 멋진 운해가 더해져 멋진 태항대협곡 경치를 보았습니다.

자~! 광활하고 드넓은 혜초 트레킹 태항대협곡을 소개합니다!

 

코스설명

 

 

태항산맥은 중국 하북성 평원 북부에서 시작해 산서성 고원을 거쳐 하남성까지 세 개의 성을 걸치며 남북으로 약 600km,

동서로 약 250km에 이르는 산맥입니다. 소오태산(2,882m)을 주봉으로 하여 평균 고도 1,500~2,000m에 달하는 산맥을 총칭합니다. 태항대협곡 등을 비롯한 기묘한 협곡들과 숱한 기암절벽, 들꽃들과 자연이 만들어 낸 멋진 풍경들로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태항대협곡 풀종주 트레킹 코스는 동태항산, 고무당산, 그리고 남태항산 일대를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동태항산은 태항산맥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항산맥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산으로 최고봉 청애채(1,899m)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동태항산의 초원지대를 거닐며 장관을 볼 수 있고, 아찔한 철계단을 내려가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고무당산은 국가 4A급 풍경구로 태항산맥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교의 발원지이기도 하며, 태극권을 창시한 장삼풍의 무당파가 수련하던 본산이기도 합니다. 상행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산행에 부담을 덜어주고 고무당산 정상에서 각 산 봉우리를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장으로 돌아오는 쉬운 코스입니다.

 

마지막으로 남태항산의 트레킹 코스는 태항대협곡 풀종주 상품의 하이라트로 구련산-주가포-석애구-만선산 일대를 둘러보는 알찬 코스로 짜여져 있습니다. 산행이 길어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완만하고 쉬운 산행코스로 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종주할 수 있습니다.

 

 

 

추천대상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태항대협곡의 동태항산과 고무당산, 그리고 남태항산을 종주하며

태항대협곡의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보고자 하는 사람.

가파른 산행을 오르기 보다 주변의 멋진 경관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천천히 트레킹을 즐기고픈 사람.

 

 

남태항과 동태항 지역을 모두 걸을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남태항과 동태항 산맥의 줄기를 직접 걸으며 오로지,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있도록

산맥의 광활한 능선, 깎아 내린 듯한 절벽과 웅장한 대협곡의 파노라마, 원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천계산 풍경구 트레킹, 남태항 구련산 트레킹, 동태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무당산 하이킹, 자연을 담아 놓은 원시산림 동태항 종주까지 태항산맥의 보석같은 코스들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휘현 시에 위치한 남태항산은 중국인들도 살면서 한 번쯤은 가고 싶어하는 명산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협곡의 풍경이 큰 감동을 선사하는 곳이며,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하는 산인 만큼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갖추고 있는데요.

천계산 운봉화랑, 왕망령 코스, 구련산 코스는 꼭 걸어봐야 할 코스입니다.

 

운봉화랑에서 남태항의 절경 360도로 감상하고, 구련산 트레킹을 하는 동안엔 아찔한 절벽을 마주할 수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왕망령은 최고 1,665m 부터 최저 약 800m까지 높고 낯은 봉우리 50여개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운해가 장관입니다.

 

 

 

 

동태항 산맥은 중국 동부의 원시산림을 간직하고 있는 트레킹 코스로 풀종주 코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태항산맥 최고봉인 청애채(1,899m)를 지나 산 위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동태항 산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깎아 지르는 듯한 봉우리, 협곡의 산비탈을 따라 야생화가 피어있는 초원 지대가 공존하는 코스를 걸으며

중국의 다른 산들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트레킹을 하실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