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누구나 한번 쯤 꼭 가보고 싶은 꿈의 장소, 안나푸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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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 |
작성일 | 2017.04.18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정화사원입니다. 따뜻한 봄, 3/28~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왔는데요, 12일간의 긴 여정을 짧고 굵게 풀어보겠습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이동해야 한다. 이 날을 날씨가 좋지 않아서 비행기가 취소되어 차량이동을 하였다. 긴 차량이동이라 손님들에게 과일을 제공 해드렸다. 7시간 30분정도를 차량이동한지라 조금 피곤해 하셨지만, 다행히 차는 막히지 않았다.
차량이동 중 바깥 풍경 포카라 도착 후 빠르게 호텔 체크인 하고 혜초 롯지로 이동하여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였다.
다음날, 포카라에서 나야풀로 약 2시간가량 이동하여 지프차로 갈아타고 트레킹의 시작점인 힐레로 이동하였다. 힐레 롯지 장비 정비를 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봄이라 랄리구라스가 활짝 피어있다. 거리에 떨어져있는 랄리구라스 꽃잎이 많다.
트레킹하는 중간에 티타임시간이 있어, 달콤한 티 한잔을 하면서 여유를 가져본다.
트레킹 일정 중 식사는 한식으로 제공된다. 한국에서 먹는 한식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가는 중간마다 이렇게 이정표가 있다. 중간중간 흔들다리도 자주 만난다.
계속 흐려서 풍경을 보지 못했는데, 우박이 내린 후 날이 좀 개어서 저 멀리 마차푸차레를 볼 수 있었다. 구름속에 흐릿하게 보이는 마차푸차레가 너무 멋있다.
데우랄리로 가는길, 곳곳에 눈이 있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MbC로 올라가는 길, 눈이 많이 있다.
MBC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여유롭다. 주변의 멋진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 낼 수 없어 아쉽다. ABC로 향하는 길, 구름이 점점 많아진다.
ABC에 도착하였다. 눈이 정말 많다. ABC에 도착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다행히 고산증세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은 없었다. ABC에서 마늘수프와 티 한잔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일출을 보러 이동한다.
저 멀리 히운출리, 안나푸르나 남봉, 바라샤크, 1봉, 싱어출리, 3봉, 피쉬테일이 보인다. 사진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어 아쉽다.
ABC에 혜초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다. ABC에서 소중한 분 또는 생각나는 분에게 정성스럽게 엽서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엽서를 넣어 주신다.
이렇게 안나푸르나의 트레킹의 여정기가 끝났다. 스무분 모두 문제없이 ABC까지 다녀오셨지만, 날씨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ABC에서의 멋진풍경은 잊을 수가 없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체계적으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트레킹 전문 여행사 혜초와 함께 떠나보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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