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랄리구라스로 가득한 봄의 안나푸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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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 |
작성일 | 2024.04.1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홍기 대리입니다.
3/20~3/30까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네팔이라는 국가를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네팔에는 수많은 매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웅장한 히말라야의 고봉들과 빙하들은 물론 네팔의 대표적인 매력입니다.
하지만, 매년 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요.
바로 네팔의 국화인 랄리 구라스입니다.
진달래과의 일종인 랄리구라스는 보통 나무 진달래라고도 불립니다.
저희가 알고있는 진달래와는 다르게 관목이나 나무처럼 자라는 종으로 가장 높게 자라는 것은 20m가 넘는다고 알려져있습니만 보통 12m 정도의 높이로 자랍니다.
3-4월에 꽃이 피면 작은 길이의 종 모양 꽃이 15-20개로 모여 큰 꽃다발 모양으로 핍니다.
꽃의 색은 다양하며 보통 빨간색, 핑크색, 흰색입니다.
보통 고도 2000~3000m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히말라야 트레킹 중 만나기 쉬우며 네팔,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부탄 등 히말라야 국가들에서 발겹됩니다.
특히 네팔에서는 랄리구라스는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꽃이며 국화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리산, 울릉도, 강원도 등에서 자생하는 만병초와 비슷하게 보여 같은 종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같은 진달래과의 다른 종입니다.
평생을 꿈꿔온 히말라야 트레킹, 네팔의 국화 랄리구라스와 함께 봄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운 랄리구라스와 함께 잊을 수 없는 히말라야에서의 추억을 혜초와 함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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