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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 실크로드 5편] 중앙아시아 4개국 완전일주 14일
작성자 손*준
작성일 2023.05.2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앙아시아 담당 손동준 대리입니다. 

2023.05.05~05.18까지 20명 손님들과 함께 중앙아시아 4개국 다녀왔습니다. 

 

이번 중앙아시아 팀은 코로나 이전 2019년 10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출발한 팀입니다. 

3년 7개월만에 나간 팀이라 현지가 얼마나 바뀌어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 이었는데 중앙아시아는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었고 오히려 많은 부분들이 나아졌습니다. 

 

이번 여행후기는 코로나 이전 중앙아시아 5개국 상품과 비교하여 달라진 부분을 중점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투르크메니스탄 일정 제외

-> 코로나 팬데믹 이후 투르크메니스탄은 외국인들에 대해 관광 비자를 발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득이하게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외한 4개국 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일정 반대로 진행

-> 코로나 이전 중앙아시아 5개국 상품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로 들어가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로 나오는 일정이었으나, 4개국 14일 상품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들어가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나오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일정은 반대로 진행되었지만 관광지는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3. 항공 이동 증가로 육로 국경 통과 횟수 감소

-> 중앙아시아 5개국 상품은 육로 국경 통과가 6회 있었는데, 중앙아시아 4개국 상품은 항공 이동을 늘려 육로 국경 통과를 2회로 줄였습니다. 육로 국경 통과 횟수가 줄면서 여행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4.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 오픈한 호텔 사용

->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 오픈한 호텔들이 여러 있었습니다. 규모와 시설, 위치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새로 오픈한 호텔을 3군데 사용하였고 손님들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호텔을 계속 체크하면서 상품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5. 실크로드 역사 / 이슬람 역사 / 소련 시대 역사 / 자연 경관 등 다양한 요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일정

->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의 오랜 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으며, 이식쿨 호수에서 보트 탑승과 같이 중앙아시아의 빼어난 자연 경관도 경험 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손님들 만족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사진으로 중앙아시아 4개국 완전일주 14일 여행소식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식쿨 호수 보트 탑승하면서 바라본 천산 산맥

 

12세기에 번성했고 카라한 왕조의 수도였던 발라사군(현재 부라나)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 야경

 

12세기 중엽에 지어진 부하라의 중심이자 상징인 칼론 미나레트

 

히바 칸국의 중심인 이찬 칼라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