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첫 유럽 트레킹의 시작 뚜르드몽블랑(TMB) 11일 (2019.07.23~08.02)
작성자 김*엽
작성일 2019.08.21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2사업부 김상엽 사원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 간의 유럽의 대표 트레킹 코스

혜초 여행의 뚜르드몽블랑 일정 입니다.

 

특히나 대한항공 취리히 직항의 일정은

8일간 연속된 트레킹을 대비한 최소한의 피곤함을 주는 일정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뚜르드몽블랑을 걸으러 가볼까요?

 


DAY 1 취리히 - 샤모니 마을 (약 5시간 소요)


 

 

첫 날은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국경을 넘어가는 일정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신다면 청정자연의 스위스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일간의 대장정을 위해 포근한 숙소로 들어가

내일을 준비해봅니다.

 


DAY 2 샤모니 - 르 뚜어- 콜 뒤 발므 - 포르클라즈

12KM 소요시간 약 5시간 30분


 

 

 

 

 

   

아침이 밝고 드디어 유럽에서의 내 생의 첫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너무나 맑은 날씨에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캘린더에서나 볼 수있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보는 것은 이곳에서는 일상이나 다름이 없답니다.

 

트레킹 첫날은 오르막 부분이 조금 있기 때문에 물공급은 필수입니다.

그래도 걱정 마세요. 오르막 중간 부분 곤돌라를 타고 갈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깐요.


DAY 3 포르클라즈 - 보빈 - 아르페떼

6KM 소요시간 약 6시간 30분


 

 

  

 

 

트레킹 이틀 차 이지만 아직은 체력은 쌩쌩합니다.

 

고개들을 오르고 내리면서 달라지는 높낮이를 빨주노초 알록달록한 식생들이 알려주는군요.

 

알프스 트레킹 일주 코스 곳곳에 치즈 공방들이 많답니다.

 

운이 좋다면 치즈를 맛볼 수도 있겠지요?


DAY 4 아르페떼 - 라 페울레 - 그랑 콜 페레 - 엘레나 산장 - 아르누바 - 보나티 산장

15KM 소요시간 약 8시간


 

 

 

이제 조금은 지친 기운이 조금씩 감돌기 시작하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는 트레킹 3일차가 가장 탁트인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 바람골에서 맞이하는 두 나라의 바람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유명한 보나티 왈터의 산장에서 먹는 식사를 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DAY 5 보나티 산장 - 콜 사핀 - 베르토네 - 꾸르마이예

11KM 소요시간 약 5시간


 

 

이 날은 기상이 벼락이 치는 등 너무 안좋았기 때문에

베테랑 가이드 '필립'의 조언 대로 높은 언덕 부근을 지나지 않고

안전하게 빠르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산에서 큰 마을 꾸르마이예에서 내일 걸을 힘을

재충전 할 수 있었죠.


DAY 6 꾸르마이예 - 라 비사이일레 - 콜데라 세느 - 부르그 생 모리스

15KM 소요시간 약 7시간


 

 

구름이 많이 낀 날이였지만

수많은 야생화들이 주변을 밝혀주니 걷는 기분은 최고조에 이릅니다.

 

이 날은 2차세계대전의 아픈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DAY 7 부르그 생 모리스 - 콜 뒤 본음 - 레콘타민

15KM 소요시간 약 7시간 30분


 

 

 

 

오전에는 운무들이 산 중턱에 멋스럽게 걸터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멋진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을 하는 흐믓한 생각이 났습니다.

 


DAY 8 레콘타민 - 벨뷔 - 레우쉬

13KM 소요시간 약 6시간


 

 

뚜르드몽블랑의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쉬워지는 날이였습니다.

 

또한 따사스러운 햇볕을 맞으며 중식지 벨뷔까지 걸어가는 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저기 보이는 빙하는 비오나세이 빙하로

앞에 지나다니는 산악열차를 타고 빙하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답니다.

 

 

그렇게 많이 걷지 않았던 날로

계속적으로 걸어 쌓였던 피로감을 풀 수 있었습니다.

 


DAY 9 레우쉬 - 메를렛 - 브레방 - 샤모니

7KM 소요시간 약 4시간


 

 

브레방에서 바라본 몽블랑 산맥의 모습이 정말 멋지지 않은가요. 

 

 

이곳은 에귀디미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설산들의 모습입니다.

 

에귀디미디 정상 까지 걸어오는 트레커들과 등반가들의 멋진 모습도 보이는군요.

 

 

 

9일간의 몽블랑의 일정을 마무리 하는 날입니다.

 

매우 아쉬운 날이지만 그 동안 돈독해진 일행 분들과 좋은 기억들을 이야기하는

 

저녁자리를 가지며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DAY 10 샤모니 - 취리히 - 인천

15KM 소요시간 7시간 30분


 

마지막 날에는 수많은 트레커들이 모여있는 샤모니 마을에서

천천히 마을을 구경하며 공항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첫 유럽 트레킹으로

혜초의 정통 몽블랑트레킹은 어떠세요?

 

2020년 6월 뚜르 드 옴블랑(TMB) 11일 일정 확인하기

Click

 

 

대한항공 직항기를 이용한 편안한 일정!

한국인 인솔 경험 다수의 베테랑 가이드!

트레킹전문 혜초트레킹 한국인인솔자!

2인 1실 산장 숙박!

구간별 짐 수송 서비스!

 

2020년 6월 예약 모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