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알프스] 22년 7월 5일 뚜르 드 몽블랑(TMB) 트레킹 12일 여행 소식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2.09.2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2사업부 현영섭 사원입니다.

 

2022.07.05 ~ 2022.07.16 12일간 유럽트레킹의 영원한 클래식!!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여행 소식을 남기겠습니다. 

 

트레킹 1일차(샤모니 - 발므고개 - 트리앙)

 

샤모니에서 지역버스를 타고 르 뚜어 정류장에서 버스 하차 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콜데 발므(발므고개)를 향해 초원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TMB 트레킹을 하면 전 세계 트레커들을 매일매일 마주하게 됩니다.

가벼운 인사로 서로의 트레킹을 응원합니다.

 

콜데발므에 도착!

"TMB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잠시 짐을 내려두고 알프스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는 밀박스! (샌드위치, 치즈, 아몬드, 말린과일, 사과)

 

콜데발므(발므고개)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입니다.

오늘의 숙소인 트리앙까지 가기 위해 발므고개를 넘어 하산합니다.

 

스위스 알프스군이 펼쳐집니다.

너덜지대와 가파른 내리막을 주의하며 하산합니다.

 

오늘 저희 팀이 묵고 가게 될 스위스의 조용한 산골마을 트리앙입니다.

너무 평화로운 곳입니다.

 

 

트레킹 2일차(트리앙 - 포르클라즈 - 보빈산장 - 아르페떼 산장)

 

가벼운 발걸음으로 TMB트레킹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 트레킹 코스는 몽블랑 산군의 북쪽 사면을 돌아가는 날입니다.

보빈산장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마티니 마을!

마티니는 고대 역사적 유물과 근대 예술 작품이 공존하는 예술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빈산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점심식사를 합니다.

 

아르페떼 산장까지 내리막이 가파릅니다.

 

오늘의 숙소 아르페떼 산장에 도착했습니다.

산장 뒤로 펼쳐진 알프스의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트레킹 3일차(아르페떼 - 라 페울레 - 그랑 콜 페레 - 보나티 산장)

 

아르페떼 산장에서 전용차량으로 라페울레 마을까지 이동합니다.

 

라페울레 산장을 향해 ~

 

라페울레 산장에서 밀크쉐이크를 한 잔 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그랑 콜 페레를 향합니다.

 

그랑 콜 페레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합니다.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합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인 그랑 콜 페레에 도착!

엄청난 협곡이 펼쳐집니다.

 

스위스 알프스 산군을 지나 이탈리아 알프스 산군으로 오면 더 장엄한 경치가 펼쳐집니다.

 

오늘의 숙소 보나티산장과 그 앞에 펼쳐진 그랑조라스!

 

 

트레킹 4일차(보나티 산장 - 콜 사핀 - 꾸르마이예)

 

그랑조라스를 바라보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몽블랑과 그랑조라스

 

몽블랑의 남측면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TMB트레킹의 절반을 지나는 시점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알프스의 전초기지! 꾸르마이예 마을로 하산합니다.

 

 

트레킹 5일차(꾸르마이예 - 라비사일레 - 콜 데 라 세느 - 글레시어스 - 르사피유)

 

꾸르마이예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라비사일레에 하차 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완만한 길을 따라 트레킹을 합니다.

 

LA CASERMETTA. 군용막사로 쓰였던 건물이 현재에는 TMB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국경 세느고개에 도착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입니다.

 

세느 고개를 넘어 하산길이 나옵니다.

 

하산길에 지나는 글레시어스마을에서 알프스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직겁 맛을 보는 체험을 합니다.

 

 

트레킹 6일차(르 사피유 - 콜 데 본옴므 - 레 콘타민)

 

르 사피유에서 본옴므산장을 향해~ 길 옆 초원에는 알프스의 풀을 먹고 자라는 소떼들이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본 옴므 산장 도착 후 산장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 후식)

 

본 옴므 (좋은 남자) 고개를 감상하며 하산합니다.

 

노트르담 성당까지 내려오면 오늘의 트레킹이 마무리 됩니다.

 

 

트레킹 7일차 (레 콘타민 - 벨 뷔 - 레우쉬)

 

TMB트레킹 완주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마음 때문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케이블 카가 있는 벨뷔를 향해 열심히 올라갑니다.

 

TMB 표지판에 나와있는 현재 위치를 보니 완주가 실감납니다.

 

벨뷔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레우쉬로 내려갑니다.

 

레우쉬에 도착! 샤모니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트레킹 8일차(레우쉬 - 브레방 - 샤모니)

 

브레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몽블랑 산군입니다.

 

브레방 케이블카를 타고 샤모니로 내려옵니다.

드디어 샤모니에 도착했습니다!

 

샤모니 최고의 전망대 에귀디미디 전망대로 향합니다.

 

몽블랑 산군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몽블랑 산군을 오르는 알피니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알피니스트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에귀디미디 전망대 관람을 끝으로 TMB 트레킹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8일간의 TMB트레킹을 통해 TMB트레킹이 왜 유럽 알프스 트레킹의 영원한 클래식인지 알 수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유럽 트레킹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희 혜초여행과 TMB트레킹으로 유럽 트레킹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