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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 22년 9월 8일 북인도 라다크 마카벨리 트레킹 트레킹 여행 소식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2.10.07

안녕하세요.

트레킹 2사업부 현영섭 사원입니다.

 

22년 9월 8일에 다녀왔던 인도히말라야 마카벨리 트레킹 여행소식 전해드립니다.

 

1일차(인천-델리)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델리에 도착.

델리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2일차(델리-레)

델리에서 국내선을 타고 레로 이동합니다.

티벳 불교문화가 발달한 라다크 지역의 중심도시 레를 천천히 돌아보며 티벳 문화를 느낍니다.

레는 해발고도 3500m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고산증세에 유의하며 관광을 합니다.

 

3일차(레-펜체-사라)

일정 3일차 트레킹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트레킹 시작지점 펜체까지 이동합니다.

펜체로 이동하는 길에 볼 수 있는 인더스강과 잔스카르강의 합류부 SANGAM POINT입니다.

 

마카벨리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건조하고 황량한 풍경 속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마치 다른행성에 와 있는듯한 풍경입니다.

 

함루자 티텐트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함루자 티텐트에서 1시간 정도 더 이동하면 오늘의 숙영장소 사라 캠프사이트에 도착합니다.

미리 도착한 우리팀 스텝들이 텐트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고산에서 컨디션을 잘 유지하실 수 있도록 한식으로 제공됩니다.

쉐프님의 솜씨가 좋아 음식 맛 또한 일품입니다.

 

4일차(사라-마카-음룽-한카)

트레킹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가장 긴 거리를 걷는 날이며 더운 날씨와 여러 차례 계곡을 도강하기 때문에 체력안배가 필요한 날입니다.

 

 

 

마카 계곡을 도강하는 모습.

 

트레킹 중 만날 수 있는 티벳불교의 흔적1

 

트레킹 중 만날 수 있는 티벳불교의 흔적2

 

오늘 트레킹의 종착지 한카 캠프사이트입니다.

 

일정5일차(한카-토춘체-니말링)

한카에서 출발하여 마지막 캠프지인 니말링(4,730m)까지 걸어가는 날입니다.

 

 

마카밸리의 웅장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하얀 설산의 캉야체(6,400m)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캉야체가 보이는 연못앞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연못 안에는 티벳 불교 역사상 최고의 대 성취자 '파드마삼바바'의 동상이 있습니다.

 

니말링캠프로 가는길입니다. 고도가 많이 높아진 만큼 기온이 많이 낮아집니다.

 

오늘의 캠핑사이트 니말링캠프입니다.

4,000m가 넘는 지역에서 캠핑을 하므로 고소에 유의하도록 합니다.

 

일정 6일차(니말링-콩마루 라-촉도-레)

오늘은 이번 일정에서 가장높은 고도를 오르는 날입니다. (콩마루 라 5,150m)

 

니말링 캠프 뒤로 보이는 캉야체.

 

고도가 높은 지역이므로 콩마루 라까지 느린 걸음으로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콩마루 라에 도착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잠깐의 휴식을 취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므로 오래 쉬지 않고 하산을 진행합니다.

 

하산길이 가파르므로 안전에 유의하며 내려갑니다.

 

 

약 4시간 정도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촉도에 도착하면 트레킹일정이 마무리되고, 4일간 우리의 트레킹 일정을 도와준 스텝들과 작별인사를 합니다.

 

레로 복귀 후 티벳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콩마루라 정상등정서를 전해드렸습니다.

콩마루 라 등정을 축하드립니다.

 

일정 7일차(레-델리)

레에서 국내선을 타고 델리로 이동합니다.

 

델리 국립박물관에서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봅니다.

박물관 관람 후 저녁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합니다.

 

황량한 대지, 그 속에서 피어난 푸르른 생명, 원시 자연 그대로인 순수의 땅 라다크!!

거대한 자연이 선사하는 마카밸리 트레킹 여행소식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