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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프스] 22년 7월 8일 뚜르 드 몽블랑(TMB) 트레킹 12일
작성자 나*제
작성일 2022.12.06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나영제사원입니다.

 

 

2022년 7월 8일 손님분들 모시고 몽블랑 한 바퀴 다녀왔습니다.

 

야생화가 만발하는 7월에 다행히도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푸른 하늘 아래 몽블랑을 만끽하고 왔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인솔자분들께서 TMB의 전반적인 일정과 풍광을 담은 여행 소식을 많이 남겨주셨기에,

저는 트레커 분들께서 실제로 궁금해하실만한 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산장식]

 

알프스에 자리한 뚜르 드 몽블랑 은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 3개국을 거쳐 트레킹 하는 코스이며

3개국을 아우르며 트레킹 하는 코스이기에 지역 별 음식도 맛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트랙에 위치한 대부분의 숙박시설들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이 산장을 이어받아

운영을 하고 있기에 그 가족들만의 특산품, 로컬 주류 등을 맛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도시락]

 

저는 "도시락" 하면 2~3개의 반찬과 밥, 국물이 포함되어 있는 정갈한 도시락이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 중에 만나게 되는 도시락은 조금은 다른 모습입니다.

 

 

소스와 양념 등이 잔뜩 들어가 있는 한국의 자극적인 맛과는 다르게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서 만들어진 곡물과 야채 그리고 치즈로 이루어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행동식.

 

 

다 

 

당도 높은 제철 과일과 달달한 비스킷 등 행동식을 샌드위치와 같이 제공해 드립니다.

 

 

 

여행 기간이 절반 정도 지날 떄 쯤이면 고추장과 라면 생각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오신 재료들로 알프스산맥을 바라보며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푸른 들판 위에 앉아 먹는 행동식도 좋지만 가끔은 지나가는 산장에 들려 특식을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한국인 인솔자가 동행하는 혜초여행 TMB만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산장] - 행복한 불편

 

뚜르드 몽블랑 트렉에는 약 60개가 넘는 산장이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 오랜 등반의 역사를 품고 있기에 시설 또한 조금은 열악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저희 혜초여행에서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하여 최대한 좋은 조건에 있는 산장을 수배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 알아주세요...!

 

 

 

산장의 보편적인 모습

 

저희 혜초에서는 항상 2인실을 지향하며 수배를 하지만, 현지 사정에 의하여 부득이하게 다인실이 배정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호텔 침대보다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깊고 편안하게 꿈나라로 갈 수 있습니다.

 

 


 

 

 

 

 

 

 

 

 

 

 

TMB는 보통 야생화가 만발하는 6월 ~ 8월이 적기이며

 

어떤 시기를 선택하시든 알프스는 언제나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2023년에는 또 다른 매력의 알프스를 만나시길 바라며 소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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