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9 한국 청소년 오지 탐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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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8.01 |
(사)대한 산악연맹 주최 문화체육 관광부 후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줌으로써 진취적인 기상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는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2009년에는 지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약 20일간의 기간으로 네팔, 캐나다, 아프리카, 인도, 유럽으로 탐사활동을 떠났습니다.
혜초 여행사는 매년 청소년 오지탐사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서부네팔 돌포지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탐사대는 상,하돌포지역, 폭순도 호수와 간들라 패스 주변지역을 2009년 7월 23일-8/13일까지 총 21박 22일 일정으로 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7/31(금요일)방영된 VJ특공대에서 출발부터 탐사활동의 초반 모습까지 "세계를 배워라! 夏 해외캠프"란 제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탐사대의 취지에 맞게 세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글로벌 리더의 꿈을 안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랍니다. **네팔 돌포** 네팔의 서북쪽에 위치한 돌포는 세이폭순도 국립공원에 속하는 지역으로 동쪽에는 무스탕이, 서쪽으로는 라라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돌포는 해발 3,650m에 자리한 폭순도 호수를 기점으로 하돌포와 상동포로 나누어집니다. 외돌포와 내돌포는 문화와 종교, 인동, 풍습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외돌포는 몬순의 영향을 받아 원시림이 수해를 이루고 농사가 잘되는 반면 내돌포는 메마르고 황량한 고원지대입니다.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지대인 상돌포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눈때문에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됩니다. 짧은 여름동안 벵골만으로부터 몰려오는 장마구름은 남동쪽게 길게 뻗은 거대한 다울라기리 산맥에 잡혀 간헐적인 소나기만 돌포의 마른땅에 뿌려져 곡식의 싹을 틔우는 고산 사막으로 볼수 있습니다. 어디를 통해가도 해발 5,000m가 넘는 고개를 넘어야 하는곳이 바로 돌포 지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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