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대표이사 석채언)이 중국 무비자 입국으로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중국 명산 트레킹 여행지를 소개했다. 영하 기온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어 한겨울에도 춥지 않고 여행자들이 많지 않은 계절이라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중국의 명산을 추천한다.
세계 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호도협은 영국 BBC가 선정한 세계 3대 트레일로 길이 16km, 깊이 2km의 깊고 좁은 협곡이다. 전설에 따르면 포수에 쫓기던 호랑이가 뛰어넘었다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마방이 걸었던 차마고도의 정취를 느끼며 눈앞에 펼쳐지는 옥룡설산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다. 산속 객잔에서 묵는 하룻밤도 호도협의 하이라이트이다. 옥룡설산은 고도 5,596m의 산으로 봉우리에 쌓인 눈이 마치 한 마리 은빛 용이 누워있는 것 같아 이름 지어졌다. 옥룡설산 트레킹은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진행되며 케이블카를 이용한 당일 산행으로 최고 고도 4,260m 설산아구까지 오를 수 있다. 겨울이면 제대로 된 설산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구채구/황룡 트레킹+관광 6일
에메랄드 물빛과 눈으로 뒤덮인 설산을 함께 보고 싶다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재된 구채구/황룡 트레킹을 추천한다. 구채구는 사천성 북부에 위치한 현으로 9개의 장족마을을 뜻하며 물빛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황룡은 계단식으로 펼쳐진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 연못이다. 3,400여 개의 연못은 하얀 석회암이 침전되어 맑은 물 위로 용의 비늘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 눈으로 뒤덮인 풍경과 신비로운 물빛의 조화는 마치 동화 속 세계를 연상시킨다.
황산 서해대협곡/삼청산 트레킹+관광 5일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동시 등재된 산으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 불린다. 72개의 화강암 봉우리가 솟아 있으며 기암괴석들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겨울에는 활짝 핀 상고대를 마주할 수 있으며 눈부신 황산의 일출 또한 감상할 수 있다. 황산과 가까워 방문하기 좋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삼청산도 함께 트레킹한다.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5일
수많은 명산이 자리한 중국 그 중 태산, 숭산, 화산, 항산, 형산을 일컫는 ‘오악’은 명산으로 신성시된다. 오악 중에서도 ▲화려한 꽃을 닮았다는 화산 ▲하얀 바위가 보석처럼 빛나는 숭산 두 곳과 함께 ▲맑은 계곡과 아름다운 운무로 유명한 운대산을 함께 트레킹 해보자. 중국의 5대 고도 중 하나인 서안의 병마용갱과 불교무술의 본산인 소림사 일정을 더해 중국의 문화유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알찬 일정이다.
장가계(양가계-황석채-천문산) 트레킹 5일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백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다. 중국인은 물론 한국인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장가계의 풍경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싶다면, 관광대신 트레킹 여행으로 떠나보자.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형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금편계곡-사도구-양가계 코스 ▲아름다운 첨봉들을 만나는 원가계 ▲장가계의 웅장함을 느끼는 황석채 트레킹을 즐기고, ▲모노레일을 타고 즐기는 십리화랑 ▲케이블카를 타고 장가계 시내를 조망하는 천문산 코스까지 관광이 가미된 일정으로 색다른 장가계를 만날 수 있다. 겨울에는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고 늦가을 정도의 기온을 즐길 수 있다.
산행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트레킹에 관광과 문화탐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솔자가 동행하여 안전한 여행을 이끈다. 혜초여행의 전 상품은 노 쇼핑 노 옵션으로 여행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다. 겨울날의 여유와 운치를 찾아 가까운 중국으로 떠나보자.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혜초여행 홈페이지(http://www.hyech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www.hyecho.com/event/plan_view.asp?event_seq=595&page=1
전화 문의 : 02-6263-2000(트레킹) 02-733-3900(문화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