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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U)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정**PTY]
작성일 2019.01.25
작성자 강*국
상품/지역
단체맞춤여행중국

인천 출발시간이 30분 늦어져 사천성 성도공항 도착은 벌써 둘째날이 되어 새벽 1:30분(한국시간은 2:30)인데 새벽3:50분 호텔 로비 집합하여 여강행 비행기를 타야하니 첫 일정이 너무 빡세고 좁은 국내선에서 전혀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전혀 잠을 못 자 처음부터 몸에 무리가 왔지만 호도협에 도착하여 그 경치에 취해 피로한줄 모르고 빠져들어갔습니다.
차마객잔에 도착하여 구 건물 1층에 들어갔는데 방이 좁고 옆방과 윗층의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어도 마주보이는 옥룡설산과 객잔의 친절함, 맑은 공기, 촘촘히 밝히는 별과 침대의 전기장판 그리고 적당한 늦가을 같은 기온까지 모든게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동료의 신관을 방문하니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호텔과 움막의 차이
트레킹으로 땀에 젖은 옷을 걸어둘 실내의 빨래줄은 고사하고 옷걸이 하나 없어 두 사람 겨울옷을 쌓아두었던 구관에 가로 지르는 줄이라도 설치해 주었으면 합니다.
옥룡설산의 트레킹을 마친 5일과 6일은 느긋한 관광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고 모든 피로가 맑금히 가시는듯 했습니다.
옥룡설산에서 두 번 다시 트레킹 참석하지 않겠다고 다침 했었는데 벌써 다시 가고 싶은 변덕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첫날 일정은 지금도 조금 겁납니다. 그래도 다시 갈 기회되면 설레일것 같습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은
작성일 2019.01.30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호도협담당 김태은입니다.

먼저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고 굵은 일정이라 첫 일정에 컨디션조절이 쉽진 않으셨지만
좋은 날씨속에서 옥룡설산의 풍광을 제대로 느끼시고 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만, 차마객잔에서 신관 방이 부족해 구관 방을 이용하신 점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차마객잔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며,
작은 정성이나마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15,000P 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