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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z]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_강**pty
작성일 2019.05.23
작성자 이*하
상품/지역
단체맞춤여행중국

지난주 5월15일부터 20일 새벽까지 호도협/옥룡설산을 동문회에서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일본 북알프스를 시작으로 1년에 한번 해외 원정 산행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차마고도는 TV를 통해 알게되어 언젠가는 가보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던 것이지요. 또한 옥룡설산은 4,300미터라는 고도가 나의 흥미를 자극하였습니다.
성도를 거쳐 국내선으로 여강에 도착 후
호도협의 1박2일이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사강을 사이에 둔 협곡에 만들어진 차마고도는 참으로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 궁금케하는 경의로운 것이었고 또한 인간의 "삶"이라는 무게가 가슴깊이 다가왔습니다.
호도협 트레킹 중 1박을 한 차마객잔은 산속의 호텔이었습니다.
떠나기전에는 우리나라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있는 대피소를 연상하였는데....
2인1실로 침대가 있고 화장실이 있으며 온수로 샤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박!!!
호도협은 누구나 갈 수 있는 트레킹코스였습니다.
다음날 옥룡설산
단단히 마음먹고 출발하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3500미터에서 출발하는 트레킹코스는 완만한 목장의 초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정면과 좌측으로 옥룡설산의 만년설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작하였는데.....
점점 갈수록 고도와 경사의 고통이 다가왔습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였습니다. 물론 중간에서 다른 코스로 회귀해도 되지만 육체의 고통보다는 인내가 정상으로 나를 인도하였습니다.
무사히 정상에 올라 빙산의 대 협곡을 마주한 순간 모든 고통을 날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여강고성 관관과 옥룡설산 야외무대의 쇼도 여행의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트레킹 코스는 혜초여행사의 그동안의 노력이 흔적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혜초여행사가 개발해 놓은 코스였습니다.
혜초여행사를 이번 여행을 통해서 처음 알고
다녀 온 후 홈페이지에 들어와 봤는데.....
해외 트레킹을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최적화된 여행사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혜초여행사를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은
작성일 2019.05.24

안녕하세요 호도협 담당자 김태은입니다.^^
저희 혜초여행사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호도협/옥룡설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여행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15,000P 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